[SOH] 전 세계적으로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戊戌年)’을 뒤로 하고 ‘기해년(己亥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시내 산과 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2019 기해년(己亥年) 첫날 해맞이 행사’를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이번 행사는 일출 명소로 알려진 서울시 각 구의 산과 시내 공원 등에서 진행되며, ‘풍물공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소망 풍선 날리기’, ‘윷점 보기‘, ’가훈 써주기‘.’복조리 나눔‘, ’토정비결 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장소 별로 색다르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2019 기해년(己亥年) 첫날 해맞이 행사’ 장소
산: 성동구 응봉산(팔각정), 서대문구 안산(봉수대), 동대문구 배봉산(전망대), 성북구 개운산(개운산공원 운동장), 양천구 용왕산, 광진구 아차산, 구로구 매봉산, 은평구의 봉산, 강북구 북한산(시단봉), 도봉구 도봉산(천축사), 노원구 수락산(도안사), 강서구 개화산, 서초구 우면산(소망 탑), 강동구 일자산(해맞이 광장)
공원: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망월봉), 마포구 하늘공원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시는 “신년 해맞이 행사 시작 시간이 각 장소별로 다를 수 있다며, 방문할 지역의 구청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시간 및 장소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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