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3일 대구 수성아트홀에서 열린 신운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관객들이 찾았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공연이 시작될 때마다 탄성을 자아내곤
했습니다.
손정현 불교TV부산지사 총괄국장은 막이 올라갈 때마다 기대되게 하는 공연이었다고
말합니다.
“문화공연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막 올라갈 때 마다 어떤
기대되게 하는 어떤 그런 공연이었다 생각하구요. 그 다음에 중간 중간에 던지는
메세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뭉클하게 만들어졌던 이런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유와 평등, 행복한 세상을 위해 개개인의 각성의무가
모아져야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약속이라든지 단어에 저는 사실 눈물이 좀 찔금 났었고 그 자성이나 원래의 자기의 성품을 찾아가야 한다는 이런 메시지가 강하게
되있었고 자유와 평등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어떤 각성 의무 같은 거겠죠.
그런 것들이 다 모여져야 됩니다. 그래야 좋은 세상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이런
메세지가 아주 좋았었습니다. 저도 불자이긴 하지만 좀 새롭게 살아야 되겠다는 이런
각오 같은 게 많이 생기게 됐고요. 아마 좀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그런 저를 돌아보게
하는 그런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념결불연(선념이
부처의 인연을 맺네)을 꼽았습니다.
“다양한 문화들을 접하게 된것 같고 메세지가 좀 강하고,
전달되는 것 들이 더 저한테는 많이 와닿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착한 한 마음이 불법을
만나게 되고(선념결불연을 말함) 불연을 인제 맺게 된다는 그런 것, 그 다음에 정의와
자유를 위해서는 개개인들의 어떤 각성이 힘을 모아서 가는데, 각성이 궁극은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이런 메세지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편 관심을 갖고 지난 달 부산공연을 보려했으나, 중국영사관의 압력으로 취소되었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그는 문화적인 이런 공연들을 허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뭐 사전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중국 상황으로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것은 문화기 때문에 그런 넓은 마음으로 문화적인
이런 것들은 허용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들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SOH희망지성 국제방송 유인순, 김순득,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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