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4일 저녁 7시, 지난 2월에 열린 서울 공연에 이어 이번 대구 공연까지
신운예술단 한국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렸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이경옥(애스터 리)씨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동생의 권유로 신운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도 지난 2년동안 공연을 관람했다면서
해가 갈수록 공연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해마다 봤는데요. 갈수록 더 좋은 것 같아요, 무용이나
무대나 또 이렇게 그 표현하는 말이 있잖아요, 노래가사나 이런 것들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아요.”
그녀는 가장 인상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만왕하세(萬王下世)를 꼽았습니다.
“제일 첫째에 “나를 따라 세상에 내려가 천년의 왕이 되자”는
거요. 그것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느낌이 확 오는 것 같았어요.”
공연에서 다루고 있는 중국의 인권탄압 문제에 대해서, 그녀는 중국에서 탄압이
자행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모두 힘을 합쳐 그런 일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저는 여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지금 그러한
탄압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중국에서요.”
“제가 생각할 때는 진실을 따르려면, 또 그러한 고통이 있고
이런데, 이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진실을 위해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은 우리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어느 구석에서라도 그렇게 불쌍하게
탄압받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없어야겠죠.”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 박정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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