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박노흥 마산 MBC방송 사장은 창원 성산홀에서 열린 션윈(神韻 SHENYUN) 공연을 보고, 중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꼈다고 말했다.
“화려한 무대 의상과 다양한 스텝.. 이런 것들이 중국의 전통 예술을 보는 정수를 느끼게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단편적인 역사나 문화를 알고 있었지, 이렇게 션윈예술처럼 각 지역의 다양한 어떤 장르의 문화라든지 연기라든지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참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중국 시안(西安)에서 본 공연은 다소 지루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션윈 공연은 프로그램들이 단막 형태로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이 보고 이해하기가 쉽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박노홍 사장은 또 공연에서는 천상세계와 신을 믿는 가운데 중국의 오랜 역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면서 중국인의 역사와 더 나아가 정신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션윈공연이 중국 문화예술을 전세계에 선보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무도 괜찮았고, 특히 연기자들의,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났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 내놔도 중국 예술, 문화를 선보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양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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