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6일 션윈(神韻) 대구 두 번째 공연을 관람한 채우기 대구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은 공연 전체에서 조화가 잘 이루어졌고, 예술성이 높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 “중국의 전통 악기들 하고 서양 악기들하고 어우러진 오케스트라가 특색이 있었고 조화가 잘 된 것 같고, (배경스크린의) 애니메이션과 출연자들의 고도의 예술적인 표현이 조화를 이룬 것 같고, 그 연출 같은 게 굉장히 예술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채 장학관은 또 공연에서 소수민족들 고유의 특색을 나타낸 점이 인상깊다면서 신비롭고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 “묘족들하고, 티벳하고, 그런 민족들의 고유한 특색있는 그런 의상과 무용, 모습들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신비롭고 굉장히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는 공연에서 보이는 창의성과 독창성이 교육적인 면에서도 학생들에게 유익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관람을 권했다.
(음성) “제가 이걸 보고 느낀 게, 다 예술이 같은 맥락인데, 그 창의성과 독창성이 굉장히 돋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그 현대와 고전을 넘나들면서, 특히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무용과의 연결이 굉장히 아름다운데, 학생들이 그런 걸 보고 음악이나 미술이나 무용이나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표현들이 굉장히 예술의 정도를 걷는 것 같고, 그 현대극에서 선의, 악을 이길 수 있는 어떤 그런 것도 표현이 되니까 학생들도 봐서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채 장학관은 또 공연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있다면서 흥미로워했다.
(음성) “제가 알기론 중국전통 음악이 아주 선율적이고 아주 정적인 줄 알았는데, 아주 동적이고 발랄한 역동적인 그런 모습도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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