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인의 소개로 가족과 함께 수성 아트피아를 찾은 이정윤 갤러리 여울 대표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같이 온 어린 조카들이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 “오늘 중국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해본 것 같고요, 솔직히 전통 중국 무용을 처음 본 건데, 여러가지를 갑자기 접하게 돼가지고 신선한 충격인 것 같고 우리나라 정서하고도 굉장히 잘 맞는 것 같아요. 색감들이 굉장히 화려하고 아이들하고, 지금 조카들하고 같이 봤는데 조카들이 눈을 못 떼고 계속 같이 봤거든요. 참 재밌게 잘 봤습니다.”
평소 가족들과 공연을 자주 본다는 이 대표는 션윈공연의 스케일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굉장히 율동적이고 중국 대륙을 보는 것 같은, 우주를 상징하는 그런 이미지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스케일이 굉장히 크다. 유럽공연이나 우리나라 공연을 봤을 때 우리나라도 크고 유럽도 크지만, 대륙답게 굉장히 스케일이 크다. 우주를 담는 그런 느낌. 기를 담는 그런 작품을 본 것 같아요.”
인상에 남는 작품을 꼽아달라는 주문에 이 대표는 마지막 작품인 ‘하늘 문이 크게 열리다’를 말했습니다.
(음성) “마지막 프로그램이 괜찮았어요, '하늘 문이 크게 열리다'. 그 프로그램이 괜찮았고. 지금 조카는 이렇게 보니까 무술하는 장면있잖아요 스님이 도를 닦는 중에..그 장면을 감명깊게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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