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국가와 민족이 일치한다는식의 민족주의를 받아들였다.
따라서 조선족이 중국에 충성한다는 말을하면 무슨 살인강도쯤으로 안다.
사실 조선족은 중국의 아들이고 또 한국의 후예로서 두나라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들인데
한국인들의 민족관념은 피곤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이게 다 한국식의 단일민족관념 때문아닌가?
근데 현재 농촌에서는 한국으로 시집온 동남아 혼혈아들이 무럭무럭자라고 있다.
물론 일부 보수파에서는 못마땅해 하기도 하지만 시집갈 여자를 소개시키줄수있는것도 아
니니 계속 늘어나고 있고 농촌총각이 결혼 못하는것은 구조적인 문제이니 앞으로도 늘어
날거다.
현재 외국인과의 결혼은 전체결혼의 8%를 차지하고 있는데 더 늘어날거라는 얘기이다.앞
으로도 계속 늘어날테니 결국 국민의 8%이상…그리고 체류외국인까지 합치면 10%이상
이 외국혈통 또는 부모중 하나가 외국혈통이 될거라는거다.
개네들이야 지금은 어리지만 나중에 머리가크면(불과 10년후다)정체성 문제를 심하게 격
을거고 더군다나 대단히 배타적인 한국사회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개네들이 자기를 차별하는 한국사회를 싫어할지 모르지만(예를들어 ‘니 엄마는 동남아 깜
딩이다’ 라는식의 욕) 그렇다고 한국에서 나고 자랄테니 다른곳 갈리도 없고 한국에서 살
거다.아직 문제가 안 일어나는 이유는 어리기때문이고 문제가 되는거 시간문제다
한국식의 민족관념은 앞으로 수정될수밖에 없고 국제결혼이 계속 지금처럼 8%또는 그이
상되면 나중에 한국인의 10%정도는 외래혈통 또는 부모의 한쪽이 외래혈통인데 이것은
중국의 소수민족보다 더 높은 비율이다
그렇다면 다른곳으로 가지도 않을 그 애들을 한국인으로 통합할려면?
결국 미국이나 중국식으로 민족에 관계없이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수밖에 없다.
중국이 민족에 관계없는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거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한국인들
이 많아서(한국은 편하게 단일민족국가니까) 말이 많은데 민족을 초월하는 국가에 대한
충성은 앞으로 십몇년내 한국인들이 입에 달고 다니게 될거다.
중국이나 미국이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면 한국인들은 옆에서 시끄럽게 잔소리말고
열심히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