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변에 살고있는 조선족입니다...나이는 23살이구요...현재 북경에있는 법대에 다니고있습니다...사실은 이 싸이트를 안지 한달이 채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느낀것은 참으로 많죠...왜서 같은 민족들끼리 이런 싸이트에서 그토록 유치한 말싸움들을 해야 하는지 참으로 리해가 안갑니다...사실 저는 한국을 많이 갑니다...지난달에도 갔다왔죠...한국분들 참으로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하지만 여기 데일리 차이나에서 여러분들이 우리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인들을 욕하시는걸 보면 처음엔 놀라던데로부터 이젠 분노감마저 치밀어오릅니다...그리고 다음뉴스같은데서 보면 중국에 관한 뉴스면 무조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내시더군요...그때 처음 한국사람들이 대단(?)하다는걸 느꼈습니다...그리고 한국분들 항상 한국은 선진국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왜서 이런 작은데서조차도 선진국다운면을 보이지 못하시는거죠?중국사람이라 해서 무조건 욕하시고...조선족이라서 무조건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시고...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연길에서 사랑의 집 원장선생님들은 모두가 한국분들이십니다...그리고 사회에서 많은 일들을 하시죠 많은 고아와 장애인들이 이들의 손을 거쳐 희망을 되찾습니다...그리고 여기 계신 조선족분들...여기서는 우리들이 바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45만 조선족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몇몇 몰상식한 사람들과 상대하느라 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시간에 우리들이 중국에서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게 더 옳지않은지요..?그리고 우리 조선족의 기상을 보여주는겁니다!결코 중국의 한족들에게 눌리워 살지 않는다는것을...중국56민족들가운데서 단연 우리가 최고라는것을 말입니다!아자^_^아자^_^ 한국분들이나 우리 조선족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