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권이 우리와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참 많은 부분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한다.
중국인권이나 중국정치의 후진성은 중국인들이 바로 영향을 받지만
결국 한국인도 영향을 받는다.
중국에 갈 수도 살 수도 있으니까!
중국정치 전문가들은 중국에 조언하길 합중국형태가 가장 좋다고 말한다.
중공입장에서는 정말 지룰같은 말이겠지만 사실 이게 현실상 가장 좋다.
중국은 중앙집권으로 하기엔 너무 넓고 사람이 많다.
솔직히 중국은 중국본래의 영토만 논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넓다.
위그르, 티벳, 몽골, 이걸 다빼도 차고도 넘친다.
욕심이 너무 많은 것도 탈이다.
그 황무지에 왜 그렇게 연연하는지. 결국 관리도 못하는게 현실인데
중국 본래의 땅만 개발하기도 벅찬게 엄연한 현실인데
다같이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 많은 땅에 그 많은 인구들?
솔직히 중국본래의 땅도 어마어마하게 넓고, 인구도 소수민족 제외해도 10억명은 된다.
그럼 한족만 발전시킬 것인가? 그럼 결국 소수민족 폭동이다.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한족중심의 사회가 아닌가?
나가고 싶은 소수민족은 빼줘야한다. 그래야 사회불안도 없어지고 발전이 빨라진다.
중국에도 양심적인 정치세력이 등장하고 인권이 존중되길 바란다.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합리적이 되면 중국은 미국을 누르는 초강대국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나간다면 유럽처럼 산산히 쪼개질지도 모른다.
심지어 홍콩, 마카오, 상해공화국이 등장할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