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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중에서 자랑스런 중국인이라고 자기를 부르는것도 좋고 다 좋다 하지만
이름 : 동북공정
2005-04-26
조선족중에서 자랑스런 중국인이라고 자기를 부르는것도 좋고 다 좋다 하지만 조선족 그리고 한국인의 뿌리인 고구려까지 중국땅이라고 우기지는 말아라.. 여기서 조선족하고 한국인 치고 박고 싸우는거 다 좋다 나라가 틀리고 자라온 환경이 틀리니 그럴수 있다 다 좋다.. 하지만 고구려역사까지 중국역사라고 우기지는마라.. 그건 너희 조선족 뿌리자체를 부정하는거다.. 그래 고구려역사가 중국역사다 그럼 대체 너희 조선족 조상은 중국한족이냐? 끊임없는 한족(漢族) 이주 정책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지역 개발을 명목으로 한족들을 꾸준히 유입시켰다. 소수민족 자치지역에서도 그들의 인구비율을 계속 낮추기위해서였다. 서부 지역 소수민족들은 유목민이 많았다. 그러나 이주한 한족들은 농사를 지으면서 초원을 갈아엎었고 소수민족들의 생활 근거지는 갈수록 축소됐다. 지난 2000년 인구센서스를 보면 신쟝위구르 자치구 총 인구 1925만명 가운데 위구르족의 인구는 1143만명 수준으로 전체의 59.39%였다. 1949년 당시 전체 인구의 76%가 위구르족이었다. 네이멍구 자치구의 경우 총 인구 가운데 한족 인구가 1882만3900명으로 79.24%다. 몽골족은 402만9200명으로 16.96%에 불과하다. 1949년 이전에는 몽골족 인구가 70%였다. 광시장족자치구는 4489만3700명 가운데 한족이 2768만2700명으로 점유율이 61.66%에 이른다. 소수민족들이 많기로 유명했던 윈난성도 전체 인구 4235만9000명 가운데 한족이 2820만6000명으로 66.59%나 된다. 닝샤회족자치구는 전체 인구 562만명 가운데 소수민족 인구는 194만명에 불과하다. 티벳만이 전체 인구 261만6300명 가운데 티벳인이 241만1100명으로 92.2%를 점하고 있으며 한족은 5.9%다. 연변조선족자치주만 해도 1952년 9월3일 성립당시 재중동포의 인구는 전체의 74%였다. 그러나 57년 재중동포 숫자가 2%에 불과한 돈화를 자치주에 포함시켰다. 한족 40만명도 이주시켰다. 현재 전체 인구 220만명 가운데 재중동포 비율은 39.7%인 85만4000명에 불과하다. 연변의 최대 민족은 57.4%를 차지하는 한족이다. 연길에서 만난 한 재중동포는 "소수민족 숫자가 전체의 25% 미만이면 자치구가 철폐된다는 소문도 있다"며 "잘못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자치구 설치 때 영역 축소" 신쟝위구르 자치구의 경우 1949년 중국군이 들어왔을 때 현지인들은 신쟝의 명칭을 동투르키스탄 또는 위구르스탄으로 불러달라고 했다. 신쟝(新疆)이라는 이름 자체가 '새로운 영토'라는 뜻이다. 지난 1755년 청나라 건륭제가 점령하면서 얻은 땅으로 제국주의적 냄새가 짙다. 그러나 이런 요구는 거부당했다. 티벳인들은 현재 시짱자치구는 원래 영토의 절반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티벳의 영역은 시짱자치구를 포함해 깐수성 남부, 칭하이성 서부, 신쟝위구르자치구의 남부 일부, 쓰촨성의 서부, 윈난성 서북부까지를 포함해 전 중국의 4분1인 250만㎢가 되는데 중국이 1965년 자치구를 설치하면서 잘라냈다는 것이다. 위구르인들도 자신의 원래 영역은 깐수성과 칭하이성까지 걸쳐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몽골족들은 현재 네이멍구 자치구가 원래 자신들의 영역 가운데 4분1을 잘라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들에게 자신들의 언어 및 문화를 배우는 것은 허용한다. 그러나 역사와 지리 학습은 금지한다. 재중동포들의 경우 1957년 민족정풍운동 이후 조선 역사와 지리에 대한 학습이 금지됐다. 연변에서는 8월15일이 광복절이 아니다. 엉뚱하게 '노인절'이다. 조선족들이 모여 광복절을 축하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자 편법으로 노인절을 만든 것이다. 한 30대 재중동포는 "따라서 젊은 조선족들은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역사시간에는 홍범도 장군의 활동 등 독립운동부터만 가르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소수 민족의 언어로 된 지명도 계속 중국어로 바꿔왔다. 홍산문화로 유명한 네이멍구의 츠펑(赤峰)의 원래 명칭은 몽골어인 소오달맹(昭烏達盟)이었다. 그러나 마치 원래부터 한족들의 땅인 것처럼 '츠펑'으로 바꿨다. 네이멍구 자치구의 철리목맹(哲里木盟)은 90년대 말 통랴오시(通遼市)로 개명됐다. 신쟝위구르 자치지역에서도 쿠물(kumul)을 하미(哈密)로, 카쉬가르를 카섬(喀什)으로, 굴자(gulja)또는 이리(ili)를 이닝(伊寧)으로 바꿨다. 고구려의 백암성을 연주성으로, 오골성을 봉황성으로 바꿔 원래 고구려 산성이었음을 전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조선족 자치주 공짜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성립을 중국 정부의 시혜로 생각하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우리 민족의 피와 땀으로 얻어낸 것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 9월3일 '자치구'로 출범했다. 그러나 1955년 4월 자치주로 격하됐다. 초대 주장(행정책임자)인 주덕해는 애초 길림성의 장백현과 흑룡강성 남부의 닝안현 까지 포함하는 '성급' 자치구를 생각했다. 현재 연변조선족 자치주 면적 4만3559㎢의 2배 정도 되는 넓이였다. 그러나 주덕해는 57년 민족정풍운동 때 자치구를 생각했다며 '지방 민족주의자'로 비판받았다. 결국 그는 문화대혁명 때 '매국노', '북조선 간첩'으로 몰려 숙청당했다. 한 재중동포 학자는 "무장항일투쟁이 한창일 때 만주지역 공산당 간부의 90%가 조선족이었다"며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에 조선족은 중국의 56개 소수민족 가운데 가장 많은 공을 세웠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에 당당하게 지분을 요구할 권리가 있었다는 말이다. 일제 패망 뒤 공산당과 국민당 사이에 내전이 벌어졌을 때 만주에서 인민해방군으로 참전한 조선족은 6만2000명이다. 당시 조선족 전체 인구의 5%나 된다. 중국정부가 1921년부터 1982년까지 활동한 사람가운데 열사로 인정한 사람이 길림성에서만 3만6000명이다. 이 가운데 1만4000명이 재중동포다. 연변의 경우 전체 열사의 93.8%가 우리민족이었다. 연변지역은 1850년대까지 200여년간 청나라의 봉금정책으로 거의 버려져있던 땅이다. 그러나 1860년대부터 조선 사람들이 이 땅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밭농사만 짓던 한족과 달리 조선족은 이 지역에서 벼농사를 지었다. 벼농사의 한계선인 북위 49도선을 뛰어넘어 흑룡강성까지 이를 전파시킨 것도 한민족(韓民族)이었다. {오마이뉴스}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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