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들이 6.25때 5만명의 엄청난 숫자로 참전을 했습니다.
만약 독립운동을 5만명 했으면, 우리 정부나 국민들 어쩔수 없이 조선족들 예우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선족들이 항미원조를 하고 그 만큼 중국에 충성을 하고 북한을 도왔으면, 그 보상은 엄연히 중국정부, 북한정부에 요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한때 적군이었던, 한국에게 오히려 요구를 하는것을 보면 모순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연변일때를 둘러보면, 김좌진 장군이나 과거 독립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지만 그것은 대부분 한국민간단체에서 돈을 걷어서 세우고 복원시켰습니다.
그것으로 다시 관광사업으로 이용만 할뿐이죠 그래서 그것을 어느정도 체험한 사람들은 실망하고 가지 않습니다. 하도 바가지 씌우고 호구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대신 각처에 항미원조비가 세워져 있는데 그것을 본 한국인들은 당황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것가지고 시비를 걸지 않습니다. 항미원조비 열사비가 각처에 있더군요
우리 독립후손들이 그곳을 방문하면서, 많은 비애를 느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김을동씨도 그곳에 처음 많은 지원을 했지만, 지금 관심을 가지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선족들이 한국에게 요구만 할게 아니라 진실한 반성이 먼저 있어먀만이 된다고 봅니다.
우리의 사정이 이러하니 당신들 한국인들은 이해를 해야 된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자기 비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월남전에 참전하면서 베트남 인들에게 우리가 이러했으니 너희들이 이해를 해야 한다면 베트남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한국의 베트남 참전 전우회를 비롯해 각종 단체들이 그 사과의 의미로서 의료지원, 교육지원 등 각종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국민들도 어느 정도 마음이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그래도 미국이 밉지 한국은 어쩔수 없지 않았나 하고 이해도 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해서, 베트남 정부에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서 유감이라는 표명으로 나오지만, 우리정부, 참전군인회 모두는
비석도 세워주고, 희생자 유족들도 마음을 아우르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정성과 예우를 갖추고 사죄와 반성으로서 그 나라 국민들에게 표명을 했습니다.
베트남 참전군인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그들은 가난한 나라에 태어나서 6.25라는 민족 비극을 겪은 세대로서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동원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베트남에 가서 베트남 주민들에게 사과 하고, 각종지원을 합니까?
어떻게 보면, 그들 또한 희생자들입니다.
저는 6.25때 항미원조한 조선족 노병들 중에 사죄하는 사람 보지 못했습니다.
아주 떳떳하게 큰 소리를 치더군요
심지어, 조남기 부터해서, 조선족지도자들 중에 과거 6.25때 저질렀던, 침략가담에 대해서 사과를 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일본 정치인들 중에도 극우라도 유감의 표시는 했습니다.
그 수준의 1/10만 이라도 했으면 할말 안하겠습니다.
그대신 그들은 한국을 방문하면, 전혀 한국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요구만 했습니다.
경제적 지원............복지 등
그것은 중국정부와 북한에게 요구를 해야 사리에 맞지 않나요
ps. 참고로 6.25전쟁은 남한의 이승만이 저질렀다고 우길것 같아 이야기 하는데
소련의 스탈린 문서에서 이미 공개가 되었습니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김영삼 정부에게 그 문서를 전했습니다.
스탈린이 각종 무기를 제공을 하고 김일성이 남하했습니다.
이미 6.25전쟁이 있기 몇달전 부터, 휴전선에는 중국조선족 출신병사들이 명령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중국이 6.25전쟁이후에 개입을 한것이 아니라, 일어나기 전에 이미 준비를 했습니다.
조선족 노병들은 그것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