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알고 덤벼야 한다.
이땅에서의 민중민주를 내세우는 사람들의 내면엔
거의 공산영체의 지배를 받고 있다.
민중들이 붉은사상의 피해를 극심하게 겪은 6.25를 통하여
공산당, 사상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려 있으니 표면 형식을 바꾸어 부른다.
대략적으로 통하는 것이 민중 민주주의 이다.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라니 그럭저럭 솔깃하게 통하는 말이다.
그들은 끝까지 자신들이 숭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숨긴다.
대중들에겐 사회과학이라고 이야기 한다.
국내에서 이루어 지는 사회과학이 맑스 레닌주의에 기초하여
연구가 이루어져 있음을 속이는 것이다.
자신들이 숭배하는 붉은 사상의 소유자
즉 좌파, 빨갱이라 불리우지 않기 위하여 쓸수 있는 모든 외피를 뒤집어 쓴다.
자신을 속이고 민중을 속이는 것이다.
민족과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보 개혁주의자> 정도로 불러주길 원한다.
공산영체에 조종당하는 자들의 특징은
오염된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유리로운 쪽으로 갈수만 있다면 약속이나 신의, 의리는 헌신짝처럼 버린다.
한입에 여러말을 한다.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다보니 상대방의 논조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하여 방금 했던 말도 필요에 따라 바꾼다.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다.
상대의 말은 절대 듣지 않는다.
오로지 자본론에 근거하고 맑스,레닌,주체사상에 기초하지 않는 발언은
극우분자의 쓸데 없는 발언쯤으로 여기고 이빨로 조질려고 한다.
겉과 속이 다르니 결과는 비참하다.
중공과 북조선, 베트남,캄보디아등의 공산당 지배시 받는 민중들의 고초를
보면 답이 나온다. 우리나라와 경우가 다르지 않느냐고 항변할지 몰라도
주요하게 관통하는 것은 공산사악한 영체의 지배속에 있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것을 정치적인 사고로 판단한다.
자신들을 반대하면 무조건 극우분자로 몰아 부친다.
남조선에 인민재판이 존재한다면 태반이 강제노동수용소로 가야 할 것이다.
조선 민족의 운명은 자신들만의 노력과 결정에 달려 있다고 착각한다.
기가 찰 노릇이다.
인류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이니 오로지 투쟁만이 진보해 갈 수 있다는
방향없는 투쟁과 진보를 외친다.
자신을 속이고 이웃을 속이고 민족을 속이고 후일 자신에게 나타날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하겠지만 지금시기 조금만 이지적이고 냉철하게 생각해 보면
자신에게 오염된 공산사령으로부터 뛰쳐나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한번 더 자신을 되볼아 보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