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가건물서 폭발물 터뜨려 47명 부상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한 상가건물에서 6일 광산업자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려 4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중국 언론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랴오닝성 랴오양(遼陽)시 정더(正德)상가에서 6일 낮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 상가 안에 있던 시민 4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부근에서 허베이(河北)성 출신의 광산업자 마위안시(馬元喜)를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그는 경찰에서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금광의 폭약 관리인을 말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한 뒤 홧김에 관리인이 보관하던 폭약과 뇌관, 도화선을 이용해 만든 사제 폭발물을 상가에서 터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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