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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선 부정선거 의혹 공식화... “관련 증거 다수 확보”

이연화 기자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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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여 개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선이 부정하게 치뤄졌음을 공식화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오후 6시 45분(미국 동부시각) 백악관에서 “이번 대선에서 많은 부분 부정선거의 증거가 발견됐다.”면서 “이에 대한 증거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편투표는 불법이며, 자신이 패배할 경우 선거 결과에 불복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트럼프 캠프는 우편투표 부정과 관련해 이날 미 법무부에 서한을 보내 “일단 네바다주에서만 3062명이 부정 우편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실제 투표자 이름과 주소를 미국 주소 변동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따져본 결과 자료가 서로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는 서한에서 “부정 우편투표 기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관련 사례 조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캠프는 그간 우편투표를 통한 부정선거가 이뤄져왔다고 주장해왔다. 미시간 위스콘신 등 경합주에선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편투표에 담기는 서명 확인 절차도 잘 이뤄지지 않고, 개표 과정에선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채 개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정적인 부정선거 정황은미시간 주와 위스콘신 주에서 포착됐다. 개표가 90%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갑자기 민주당으로 14만장의 몰표가 쏟아지면서 계속 뒤지고 있던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후보를 제치고 역전을 한 것.


우편투표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이 투표했다는 반트럼프 계열 언론사들의 언론 플레이도 있었으나, 이퍼럼 노골적으로 한 후보에게로 표가 몰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누가 봐도 바이든으로 개표한 표 뭉치를 한꺼번에 부정으로 투입했거나, 서버를 조작한 것으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공화당 측 관계자들의 선거 참관이 차단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펜실베니아 주의 개표소에는 현재 수천명의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중이다.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각국에서도 이에 대해 부정선거라는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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