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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이상저온’ 나타난 홍콩... 독감 사망자 급증

하지성 기자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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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홍콩에서 올 들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SCMP)>와 <동방일보(東方日報)> 등은 홍콩 위생방호센터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부터 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현재까지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31명이 중증 독감 합병증 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위생방호센터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5명이라고 밝혔지만, 다시 6명이 다시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났다.


신문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지난주까지 독감 의심환자 약 2000명이 공공병원과 개인병원을 찾았으며, 이중 최소 313명이 독감 판정을 받았다. 독감 환자 급증으로 일선 병원에선 백신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어린이 독감 환자도 늘고 있다. 어린이의 경우 항체가 없어 독감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하다.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고 11명은 병세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정부는 8일, 어린이의 독감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춘절(설) 방학을 앞당겨 시행했다.


홍콩 내 독감 사망자 급증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시민들의 ‘소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와 50년 만에  나타난 이상저온 현상을 주요 원인으로 봤다. 홍콩에선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지만 홍콩 아동의 예방접종률은 18.3%에 불과하다.


홍콩의 1~2월 평년 기온은 최저 14.5도 최고 18.9도로 우리나라의 봄·가을과 비슷하다. 하지만 홍콩 천문대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기온은 1968년 이래 처음으로 최소 9일 이상 10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났다.


독감이 계속 기승을 부리면서 예방접종을 원하는 이들이 뒤늦게 각 병원으로 몰려들면서 백신 부족을 겪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성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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