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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파룬궁 탄압 중단!... ‘4·25 평화청원 25주년’ 기자회견

박정진 기자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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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파룬따파) 탄압 중단을 요구한 ‘4·25 평화 대청원(1992년 4월 25일)’ 25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이 22일 오전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과 부산·광주·제주 총영사관 앞에서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이하 학회) 주최로 각각 진행됐다.

학회에 따르면 파룬궁은 1992년 중국에서 전파된 심신수련법이다. 진선인(眞善忍) 사상과 연공으로 심성과 신체를 닦고 연마한다. 당시 중국에서는 여러 가지 기공이 사회에서 전파되고 있었지만 파룬궁은 우수한 건강 개선 효과로 큰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중공 총서기 장쩌민은 파룬궁을 연마하기 원하는 인구가 급속히 늘자 공산당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 대대적인 탄압에 나섰다. 

■ 4.25 평화 대청원

1999년 4월 11일, 중국 공산당 어용학자인 허쭤슈(何祚休)는 중국텐진교육원(天津敎育學院)의 ‘청소년과학기술박람’ 잡지에 파룬궁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발표했다. 

톈진의 일부 파룬궁 수련자들은 해당 내용을 시정할 것을 잡지사에 요구했고, 잡지사 측도 정정보도를 약속했지만, 공안은 파룬궁 수련자 45명을 구타하고 체포, 구금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정부가 부당한 탄압을 중지할 것을 원했고, 이에 대한 청원을  위해 전국에서 약 1만 명의 수련자들이 자발적으로 베이징 중난하이 국무원 민원실을 찾았다.  

당시 주룽지(朱鎔基) 총리는 수련자 대표들을 만나 협상을 주선했고, 중공 정부는 수련자들이 청원한 △체포된 파룬궁 수련자 석방 △자유로운 수련환경 보장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의 출판 허가를 받아들였다.

당시 수련자들은 일련의 과정을 위해 약 12시간 이상 서 있었지만, 구호를 외치거나 현수막 등을 들지 않았고 조용히 서 있었다. 그들의 청원은 매우 ‘평화적인’ 모습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날 현장을 목격한 장쩌민은 공산당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 탄압의 구실로 삼고 상무위원 전원의 반대를 무시하고 같은 해 7월부터 본격적인 탄압을 강행했다.


■ 중공 해체, 박해 종식 조속히 이뤄져야

중공의 파룬궁 탄압은 매우 잔인하고 사악하다. 불법적 구금·체포, 구타, 폭력, 고문, 강간, 음식물 강제주입, 약물투여, 불법 노동, 직업 박탈, 경제 탄압, 생체 강제장기적출 등 유사 이래 없었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인 모든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파룬궁 탄압은 올해로 25년이 된다. 그동안 세계 각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은 중공의 탄압 종식을 위해 정부와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려 왔다. 이번 기자회견도 그 일환이다. 

학회는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기본권(종교의 자유)을 되찾고자 평화적으로 진행했던 4.25 대청원의 정신은 성숙한 시위문화의 새로운 지표로서 미래 세계에 길이 남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4.25 평화 대청원’ 25주년을 맞아 그날의 의의를 깊이 되새기며 당시 수련자들이 전 세계를 향해 보여준 진(眞) 선(善) 인(忍)의 정신을 높이 찬양한다.”며 “중공이 조속히 해체돼 파룬궁 박해가 종식되고, 중공 치하에서 인권탄압으로 억압받는 10억 여 중국인들이 진정한 자유를 영원히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회는 기자회견에서 관련 성명서 발표하고 행사 종료 후 중국 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4.25 평화 대청원』25주년에 즈음한 성명서 

 오늘은 1999년 4월 25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있었던 파룬궁 수련생들의 4.25 평화 대청원 25주년 기념일입니다. 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새겨보기 위해서 먼저 파룬궁이 무엇인지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파룬궁으로 잘 알려진 파룬따파는 1992년 5월 13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리훙쯔 선생님에 의해서 전파된 수련법입니다. 파룬궁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성명쌍수공법이라는 점에서 다른 수련법과 구별됩니다. 진(眞)·선(善)·인(忍)에 동화됨으로써 도덕이 승화되고, 연공동작을 통하여 신체가 정화되므로 진정한 건강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초기 7년 동안은 당국의 지지를 받으며 들불처럼 중국 전역에 퍼져나갔습니다. 이에 겁을 먹은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서 꾸민 음모가 바로 4.25사건의 발단이 된 것입니다. 

 1999년 4월 11일 어용학자인 허쥬슈가 텐진의 청소년과학잡지에 파룬궁을 비방하는 글을 실었고, 파룬궁 수련생들의 항의로 잡지사는 정정보도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무렵 3백여 명의 공안이 들이닥쳐 파룬궁수련생 45명을 구타하고 체포 구금하였습니다. 

 이에 수련생 1만여 명이 베이징 중난하이 부근의 국무원 신방국(信訪局)에 찾아가 평화적으로 청원하였습니다. 당시 주룽지 총리의 주선으로 수련생 석방 및 자유로운 수련환경과 전법륜 출판의 자유를 보장받은 뒤 평화롭게 해산한 것이 4.25 평화대청원의 전말입니다. 전 세계의 언론은 파룬궁수련생들이 비폭력과 평화정신에 입각하여 청원하는 성숙한 시민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4.25’는 파룬궁이란 이름을 세계무대에 알리게 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날 현장을 목격한 장쩌민은 이 사건을 탄압의 구실로 삼고 상무위원 전원의 반대를 무시하고 1999.7.20.부터 본격적인 탄압을 강행하였습니다. 장쩌민의 만행 중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여 팔아먹고 시신을 불태워 증거를 인멸한 것은 유사 이래 없었던 천인공노할 죄악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이제 대내적으로는 민심을 모두 잃었고, 대외적으로는 외톨이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는 것을 뜻하는 ‘천멸중공’이라는 말이 세상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종말이 바로 앞에 다가왔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25년 전 오늘,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만 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협상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의도를 저지시킨 4.25 평화대청원도 진선인으로 단련된 수련생들의 높은 도덕성이 체현된 결과였습니다. 그들의 청원은 정치적인 목적이 없었고 일체의 구호와 표어가 없었으며 매우 조용하고 평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기본권을 되찾고자 중국 공산당의 심장부에 모여 평화적으로 진행했던 4.25 대청원의 정신은 성숙한 시위문화의 새로운 지표로서 미래 세계에 길이 남겨질 것입니다. 『4.25 평화 대청원』25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그날의 의의를 깊이 되새기며 그날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전 세계를 향해 보여준 진(眞) 선(善) 인(忍)의 정신을 높이 찬양해 마지않는 바입니다.

 하루빨리 중공이 해체됨으로써 중국공산당에 의한 파룬궁 박해가 종식되고, 중공 치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10억 여 중국인들이 진정한 자유를 영원히 되찾기를 바랍니다. 

2024. 4. 22.  社團法人 韓國法輪大法佛學會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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