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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기적출에 참여한 의사, “중국에선 목숨보다 장기가 더 비싸”

편집부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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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 공항 바닥에 표시된 ‘특수 여객, 인체기관 운수 통로’ 표시


[SOH] 중국의 장기 이식사업과 중국 공산당의 선전에 정통한 의사 엔버 토흐티(Enver Tohti)씨가 16일 일본 도쿄와 히로시마에서 열린 중국 장기이식 관련 행사에 참석해 “중국에서는 사람의 목숨보다 장기가 더 고가(高價)”라며, “생체 장기적출이 현재에도 자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외과 의사였던 토흐티 씨는 1995년, 중국의 처형장에서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장기를 적출한 경험을 갖고 있다. 후에 그는 중국 공산당이 주도한 계획적인 대량살인이 의심되는 ‘장기적출’ 문제의 초기 체험자로서, 각국 의회 등에 초청돼 증언해왔다. 기독교인인 그는 자신의 증언에 대해 희생자에 대한 속죄의 의미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2020년까지 세계 최대 장기이식 대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량의 장기가 어디에서 오는지, 기증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기이식은 최소 수 개월~수년의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중국에서는 불과 수 시간 내에 장기이식을 받을 수 있는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환경이 마련돼 있다. 여러 국제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는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언제라도 장기를 적출할 수 있는 장기은행이 있다.


토흐티 씨에 따르면 신장 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 공항에는 중국어와 위구르어로 ‘특수 여객, 인체기관 운수 통로’라는 바닥 안내 루트가 설치되어 있다. 그는 해당 사진을 소개하며, “이 사진을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해당 공항에는 그와 같은 문구가 설치될 만큼 옮겨지는 장기가 매우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은 2016년 5월 중국 민간 항공사에 대해 ‘장기 공수’ 루트를 설정하도록 요구했다. 최근 보도로는 중국 남방항공은 1년에 500건 이상을 공수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현재 군용기뿐 아니라 민간기까지 장기 공수에 사용되는 것은 ‘장기공급원이 매우 풍부하고 장기이식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장기이식 문제를 조사하는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인권 변호사에 따르면, 장기적출 희생자는 파룬궁 수련자를 비롯해 위구르인, 티베트인, 지하교회 신자, 정치범 등이며, 이들 중 파룬궁 수련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중국에서는 1999년 7월,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에 의해 파룬궁 탄압이 시작되었다. 당시 중국에 거주하며 박사논문을 준비하던 클리브 앤슬리(Clive Ansley) 변호사는 “당시 공산당은 파룬궁에 대한 증오 캠페인을 벌이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사이비라는 인식을 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앤슬리 씨는 또 “공산당이 통치하는 중국에서는 죄인에 대한 무자비한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사형 제도를 100% 지지하고 있다”며, “선전에 의해 ‘사이비’라는 낙인이 찍힌 파룬궁 수련자들의 생명은 ‘이식 수술용 공급원’으로 비쳐지고 있을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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