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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홀로코스트... 中 생체 장기적출 만행 ⑦

편집부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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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중국은 공산당이 집권하는 나라로, 모두가 알다시피 공산주의 체제에서는 인간의 모든 사상적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서는 종교를 포함해 자신의 정신적 신념을 견지하기 위해선 생명의 위협까지도 감수해야 하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파룬궁(심신수련법)에 대한 탄압 수단으로 본격화된 중국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은 ‘21세기 홀로코스트’로 불릴 만큼 매우 잔혹하고 사악하다.


베이징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 컨설팅에 종사해 온 ‘잃어버린 신중국(Losing the New China)’의 저자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2011년 12월 5일 미 정치주간지 ‘위클리 스탠다드’에서 중국의 장기적출 실태를 상세하게 폭로했다.


이듬해인 9월 12일에는 미국 하원 외교 위원회에서 열린 ‘중국공산당이 종교인과 반체제 인사들의 장기를 적출’이라는 주제의 공청회 증인으로서 참석했다.


이하는 구트만이 위클리 스탠다드에 기고한 전문을 번역한 것으로 그 일곱 번째 편이자 최종회다.


7. 산채로 장기적출된 6만5천 파룬궁 수련자


1999년 7월 20일, 마오쩌둥(毛澤東) 시대 이후 최대 규모의 탄압인 파룬궁 소멸운동이 시작됐다. 그 규모는 위구르족 탄압을 훨씬 넘어섰다.


내가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약 3백만 명의 수련자가 강제노동수용소와 감옥에 투옥됐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약 6만5천명의 수련자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가 적출돼 사망했다.


또 기독교 가정교회나 티베트인도 같은 처지에 놓였지만 상세한 데이터는 아직 수집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들 희생자는 파룬궁 수련자에 비하면 아마 매우 적을 것이다.
 

이 자료는 아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에는 미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중국 정부는 자국 의료체계에서는 도덕성이 충분히 지켜질 수 없다는 것을 최근 시인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이 언젠가 장기적출을 중단하고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약물과 임상실험 산업으로 전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반가운 일이지만 중요한 것은 많은 보고서, 적어도 1년 전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설명한 신장위구르의 장기적출 매뉴얼이 아직 폐기되지 않았다.


2009년 7월,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는 위구르족과 한족간 폭력충돌이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우루무치에 군대를 파견하고, 해외언론을 강제 퇴출시키고 인터넷을 통제했다.


당시 6개월간 많은 위구르인 남성들이 비밀리에 체포됐다. 그들은 대부분은 심야에 연행됐다. 체포된 경험이 있는 위구르인에 따르면 그들의 장기가 건강한지, 밀매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그들 중 일부는 건강진단을 받았다.
 

이 정보에서 한 가지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즉, 중국은 인권만 유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에 불과하다. 지난 10년 이상, 이 나라는 사람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악용했는데 인권법률 전문용어로 말하면 “계획적으로 특정 단체를 소멸하려 하고 있다.” 


부디 모든 국가들이 이 사건의 원인과 경위를 알면 좋겠다.
 

그러나 위구르인 경찰이었던 니자드 압둘라임(제2부의 증언자)이 스위스 뇌샤텔 난민보호시설에 머물면서 난민으로 받아줄 국가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는 나와 한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과 대립하고 싶지 않는 국제정세 속에서 어느 나라도 그의 증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위구르인 외과의사 엔베르 토흐티(제3부의 증언자)는 영국 하원에서 열린 중국 인권문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한 의원의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일어서서 자신은 사람을 죽였다고 처음으로 공개 실토했다. 당연히 나는 메모를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의 연락처를 메모하는 의원과 직원은 한 명도 없었다.
 

국제사회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위구르인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1,300만명의 위구르인.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들은 절망적인 지경에 처해있다.


그들은 무력으로 항쟁하거나 경우에 따라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전 세계 정치인들은 중국 당국에 대화를 요청할 것이다. 그 때 모든 국가들은 사건 발생의 원인과 시시비비 그리고 그 경위를 알아보기 바란다.


내가 한 유태인에게서 배운 것은 “망자의 원한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지만 잔혹한 약탈과 압제를 강요당하는 민족이 영원히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끝) / SSCN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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