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부터 75세까지...570명 이상 [SOH] 중국 내 생체장기적출의 피해자 중에는 탈북자 및 외국인도 포함되어 있다고 선양(瀋陽)의 한 군의관의 증언을 통해 대기원시보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선양 군부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이 군의관은 지난 3월 말, 중국에서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강제 적출·매매하는 비밀수용소가 35개 이상이라고 폭로한 인물. 이 군의관에 의하면, 중국 내의 장기공급원은 중국인뿐 만이 아니며 북한에서 중국 국경내로 진입하다 체포된 탈북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생된 북한주민은 570명 이상으로 나이는 12세부터 75세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동남아시아인들로 보이는 약 170명 정도의 황인종, 약 40명 정도의 백인과 흑인들도 장기적출에 희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군의관은 “이상은 단지 자료가 소각되기 전 대략적인 통계일 뿐 이전에는 이러한 통계를 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위에서 언급한 인원수는 이미 사망이 확인된 수치이며 일체의 관련 자료는 곧 소각될 예정”이라고 증언했다. 탈북자들이 장기공급원으로 됐다는 사실은, 북한 정부가 직접 중공에 인체를 수출한 것인지 아니면 중공이 비밀리에 체포하여 적출한 것인지 불확실하며 확인된 바 없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중국 장기기증자 센터사이트(장기공여자 사이트)에 나오는 일부 정보와 관련업자들의 의하면, 북한이 인체를 수출하거나 중공이 탈북자를 비밀리에 체포하고 신체를 접수하겠다고 통지하면 북한측에서 이를 묵인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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