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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 싱크탱크, 세계 ‘反中 정서’ 악화 우려... 톈안먼 사태 후 ‘최고’

이연화 기자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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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우한폐렴(신종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국이 대중국 경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 정보기관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고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 산하 싱크탱크 현대국제관계연구원(CICIR)은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달 시진핑(習近平) 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에 전달했다.


CICIR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의 반중(反中) 정서가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톈안먼 사태는 지난 1989년 6월4일 중국 공산당이 군과 탱크 등을 동원해 베이징 중심부인 톈안먼 광장에 모여 민주화를 요구하던 학생과 시민을 강제로 해산시킨 유혈 사건을 말한다.


당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중국의 유혈 진압을 비난하며 중국에 대한 무기 판매와 기술 이전을 제한 등 경제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CICIR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반중 정서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저항을 일으킬 수 있는 점 △미국이 지역 동맹국에 대한 재정적·군사적 지원을 강화해 아시아의 안보 상황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 점도 경고했다.


CICIR은 이어 신종 코로나로 미국과의 갈등 격화를 이유로 무력 대치를 염두에 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실제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의 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부정하는 중국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로이터는 이번 보고서에 대해 “중국 지도자들의 입장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중국의 정책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지만, 중국이 세계 각국의 반중 정서 악화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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