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연방제事變은 살인강도와 결혼시키는 것”
1월 현대사강좌에서, “대한민국 헌법 도전하는 대역죄”
강승규 기자 dpnkang@yahoo.com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연방제事變 음모는 대한민국이라는 좋은집안(자유진영)의 며느리를 살인강도(김정일 정권)에 결혼시키는 위험한 짓”이라면서 “이를 위해 뚜쟁이(김대중 전 대통령)와 노무현 대통령, 정동영 전 장관 등이 며느리의 부모(대한민국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7일 조선일보 광화문 빌딩 9층에서 열린 월례 ‘현대사강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전 대표는 “결국 부모들은 좋은 딸과 재산과 안방을 살인강도 사위에게 다 빼앗기고는 곁방으로 쫒겨나는 신세가 될 것”이라면서 “노 정권은 이렇듯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적에게 내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재집권에만 성공하면 좋다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연방제 통일놀음은 남,북한 양쪽의 상반된 체제와 이념을 그대로 두고 ‘일단 통일한 것으로 하자’는 對국민사기극에 불과하다”면서 “이런 작당은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대역죄(大逆罪)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금년에 다시 북한방문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김 전 대통령을 매개체로 김정일, 노무현을 중개하여 이들이 제주도, 금강산 등지에서 ‘6.15 선언을 실천하자’는 명분으로 제 1단계 통일개시(연방제)를 선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프리덤하우스의 자료를 보면 지난 1974년에 세계 27%가 자유국가였는데 2005년에는 46%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독재국가는 41%에서 21%로 줄어들었다”면서 “자유가 이렇게 확대되는데 노무현 정부는 거꾸로 독재와 손을 잡으려 한다”고 말했다.
또 조 전 대표는 “세계의 문명이 동북아로 와 중국, 한국, 동남아 국가까지 모두 잘 살고 있는데 유독 북한만 명동에서 농사짓는 꼴을 하며 퇴보하고 있다”면서 “노 정권은 이런 북에 휘말려 자살로 가는 길을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반드시 2007년 대선에서 애국세력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좌파가 또 승리하면 30만명이 죽은 발칸반도처럼 피흘리는 내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국민들이 각성해야 한다”면서 “애국세력들은 이제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2월 강연회는 오는 4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입력 : 2006년 01월 07일 21: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