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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언론들 믿고 태평성대 누리는 한국사회
이름 : ㅋㅋㅋ
2006-01-19
한심한 언론들 믿고 태평성대 누리는 한국사회 김정일이 왜 중국에 갔을까요? 왜 그토록 오래 가 있었을까요? 중국은 어째서 세계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까지 김정일과 짝지어 숨바꼭질을 했을까요? 이번 김정일이 중국에서 보인 행태를 보면서 이런 의문들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언론들은 천편일률적으로 김정일이 개방에 저항하거나 아둔한 군 수뇌들을 데리고 장기간 개방을 공부하러 갔다는 진단만 가지고 연일 뉴스를 써서 팔았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도 똑같은 기사들을 썼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힐대표의 방중 사실을 김정일의 방중 사건에 연계시키지 않고 김정일의 방중 사건만 독립적으로 집중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내놓은 결론은 김정일이 경제공부도 했고, 위폐문제에 대해 중국의 협조를 구했을 것이라는 추측이었습니다. 궁지에 몰린 김정일 그러나 이와는 전혀 달리 한반도 상황은 지금 숨이 가쁠 만큼 긴박하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사회는 무능한 언론들만 믿고 태평합니다. 김정일이 중국 방문을 시작했을 당시에 김정일은 어떤 상황에 있었습니까? 9.19 핵포기 합의를 해놓고도 느닷없이 ‘선 경수로 건설’을 주장하면서 핵문제에 대한 시간을 질질 끌어왔습니다. 분노한 미국이 위폐, 마약, 가짜상품 판매 등 김정일 정권이 진두지휘한 범죄사실들을 가지고 김정일의 자금줄을 조였고, 일본이 이에 가세하였습니다. 정권차원에서 저지르는 달러벌이(cash cow)가 북한경제의 거의 전부입니다. 현금을 가지고 부하들의 마음을 샀고, 돈을 가지고 호화생활을 해온 김정일로서는 참으로 환장할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자금줄을 조이기 시작하자 다급한 쪽은 미국이 아니라 김정일 쪽이 됐습니다. 무언가 돌출구를 찾아야 했습니다. 아니라고 버티어 보았지만 중국까지도 범죄에 가담되어 금융거래를 중단당할 처지에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미국은 정권차원에서 저지른 북한의 범죄를 용서할 수 없다며 목을 더욱 더 조여갑니다. 세계의 금융권을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핵문제, 범죄문제, 인권문제를 동시다발적으로 제기하면서 전선을 넓혀갑니다. 오는 2월, 한미연합사령관을 전쟁 전문가로 교체하고, 미-일 상륙작전훈련, 3월에 예정된 한-미 증원 훈련을 통해 북한을 공격할지 모른다는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 전쟁을 하려 했었지만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긴급 발표하는 바람에 무산됐었다는 정보도 이례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 다급해진 중국 북한 인권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감에 따라 중국의 입장이 점점 더 난처해 갑니다. 미국의 인권단체들은 중국이 계속해서 탈북자들을 북송하면 2008년도 올림픽 게임 및 2010년의 국제박람회에 대한 보이콧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중국을 압박합니다.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가 계속되면 중국은행들도 연루죄로 제재를 받게 됩니다. 북한을 계속 감싸주면 김정일이 미국에 더욱 강경해지고, 그렇게 되면 금년 상반기에 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중국은 한창 진행중인 경제드라이브에 타격을 받게 되고 2008년 올림픽도 2010년 박람회도 물건너 갑니다. 더구나 미국이 점령군 사령부를 북한에 설치합니다. 이는 중국에 악몽입니다. 느긋해 하던 중국 역시 덩달아 다급해진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다급해진 것은 순전히 북한 때문입니다. 북한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중국은 다급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문제 거리를 왜 중국이 끈질기게 안고 있습니까? 김정일이 미국세력을 38선 이남으로 제한해주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김정일이 직접 나선 막후 협상 이런 상황 속에서 김정일이 후진타오와 함께 살 길을 모색하기 위해 몸소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냥 잠간 간 것이 아니라 10일 이상을 할애하였습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1.10일, 김정일이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1.12일, 힐 대표가 바삐 중국에 갔다가 우다웨이 대표를 만나자마자 한국도 일본도 들리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날아갔습니다. 김정일이 우다웨이를 통해 힐대표에게 A라는 메시지를 준 것입니다. 힐대표가 A메시지를 미국에 가져갔고, 미국은 그 A 메시지를 앞에 놓고 회의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미국의 메시지 B를 중국에 보냈을 것입니다. 후진타오는 그 B 메시지를 가지고 김정일과 함께 의논을 했을 것입니다. 어제인 1.17일 입니다. 김정일이 남부지역에 오래 머물렀던 것은 메시지 B를 기다리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산업단지를 구경한 제1차 목적은 그가 미국에서 올 메시지 B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을 생산적인 수단으로 때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이 결정적! 김정일-후진타오가 의논하여 메시지 C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 메시지 C는 우다웨이가 아닌 김계관에 주어졌습니다. 그 메시지 C를 놓고 김계관과 힐대표가 오늘 중국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 메시지 C의 내용이 무엇일까요? 어려운 순간을 빠져나가기 위한 속임수(꼼수)일까요, 아니면 정말 화통하게 핵을 다 내놓고 개혁-개방-인권주의로 나서겠다는 것일까요? 제 생각에는 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폐범 등을 조치하겠다는 등 등. . . 그들의 생각은 얼음관 속에 갇혀 있어 화통한 진로를 찾지 못할 것입니다. 주민에 지은 죄가 너무 많구요. 중국에 가서 구경했다는 것들, 모두 소용 없을 것입니다. 이에, 미국이 속아 넘어가면 금년도 전쟁은 없을 것이고, 미국이 단호하면 금년도에 전쟁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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