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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파동, 책임은 어디로(5) 퍼온글 http://e-goodnews.co.kr 에 가보세요
이름 : 하늘나라
2006-01-21
줄기세포 파동, 책임은 어디로(5) 국내외의 반응과 무균 미니돼지의 비밀    임성수 기자      ▲무균 미니돼지 사육장   [e조은뉴스 = 임성수 기자] <4편>에서 세포응용연구단 사업단 단장인 문신용 서울대 교수가 배양기술을 다룰 과학자들을 직접 선발했다는 문제 등을 다룬데 이어, 이번에는 지금 황우석 교수의 몰락과 관련하여 국내외의 반응과 미니무균돼지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황교수의 연구 성과를 탐내는 국내외 학자들 영국 뉴캐슬대학의 머독교수는 1월 19일 YTN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황교수팀의 복제 배반포기술은 인정하나, 황교수가 윤리적인 책임을 지고 더이상 복제배아 연구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머독 교수는 황우석 교수와 경쟁하고 있는 외국의 과학자이다. 그가 황교수가 잘못되길 바라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며, 외국의 연구자들이 황교수의 기술을 노리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나라의 몇몇 언론들은 이와 같은 인터뷰를 인용하면서도 "황교수 복제배반포기술 불가"라며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잘 모르는 국민들을 희롱하면서, 외국 과학자의 말을 인용해 자국의 과학자가 망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우리나라의 의대 교수들도 마찬가지다. "의대교수들이 필드를 누빌때 황우석 교수는 소똥 밟으며 연구했다"는 본보 유철민 기자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한마디로 그들은 수의학과의 업적을 가로채고 난치병을 치료하는 임무는 의사가 전부 도맡아 독점해야 한다고 억지 주장을 하고 싶음에도, 비열하게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폄하하여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미즈메디가 배양기술이 없다고? 배양을 했다는 것은, 배양에 성공해서 DNA검증을 마쳤다는 것은 황교수의 입에서 나온게 아니라, 배양을 담당한 김선종 연구원, 윤현수 교수 등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황교수팀의 배반포가 상태가 안좋아 배양을 못했다는 몰상식한 얘기는 그만했으면 한다. 진정 배양이 안됐다면 배양을 못했다고 밝히면 되고 차후 대책을 세우면 되는 것이지, 무슨 이유로 미즈메디 병원 관계자들은 3년간 모두를 속였다는 것인가. 황교수가 세계 과학사에 길이 남을 기술을 내버려두고, 황교수팀 연구원들이 실험실에 앉아 정자를 이용해 수정란이나 만들고 구멍을 뚫어 배양하도록 했다는 무식한 소리도 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미 황교수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똑같은 핵이식과 배반포 형성을 통해 만든 '무균미니돼지 줄기세포주'는, 애초에 배양기술이 없던 황교수팀도 6개월간 미즈메디에서 배운 배양기술을 이용해, 인간복제배아 줄기세포 배양 조건과 같은 절차를 밟아 배양에 성공해낸 것이다. 또한 미국의 화이트헤드 연구소에서는 특정한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이 가능한 체세포 핵 이식 방법을 비록 인간은 아니지만 쥐를 통해 입증해 보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사이언스는 “화이트헤드연구소 과학자들이 수정란 줄기세포와 복제된 줄기세포의 유전적인 특성을 쥐 실험을 통해 조사한 결과 두 줄기세포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복제배아를 이용한 배양이나, 수정란을 이용한 배양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뉴캐슬 대학의 배반포 기술 재연에 이어, 미국에서 황교수의 연구가 구닥다리 트집잡기가 아닌 실험에 의해 증명된 또 하나의 사례이다. 김윤범 박사, 황교수가 만나 이루어낸 쾌거 "미니무균돼지 줄기세포" 이 '미니무균돼지 줄기세포'의 연구성과는 일부 언론에서 폄하한 것과는 달리 인간의 난자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난치병 치료와 함께 윤리 논란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다. 미니무균돼지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는 얘기도 서울대 의대에 통보한 얘기를 황교수에게 한 얘기처럼 잘못 보도한 것으로, 이미 YTN등 일부 언론에서는 정정 보도한 바 있다. 미니무균돼지가 무엇인지 모른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인간의 장기와 흡사한 구조를 가진 돼지 장기를 난치병 치료에 이용하고자 추진되어온 연구의 결과물로, 이 분야는 "미니무균돼지 허락없이 사용말라”고 말한 김윤범 박사가 세계의 권위자이다. (김윤범 박사와 황교수의 관계에 대해서는 본보 이복재 기자의 "무균돼지 관련, '연합뉴스'보도에 대해" 참조) 일반적으로 돼지의 장기를 이용하는데는 두가지의 난점이 있었다. 하나는, 다 자란 돼지의 장기는 너무 크기때문에 새끼돼지의 장기를 떼어 인간에게 이식해야 하는데, 이식 후에도 장기가 돼지의 몸에 있을때처럼 계속해서 단기간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돼지 자체 내에 존재하는 균들이 돼지에는 아무런 해가 없는데, 인간에게는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미니무균돼지를 받을때 황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고 한다. “40년간 밤낮 없는 연구를 통해 길러낸 무균 미니돼지를 기증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국운(國運)이었다” 이러한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여 김윤범 박사가 만들어 낸 것이 미니무균돼지이다. '미니'와 '무균'이란 이름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대단한 성과물이다. 바로 여기에 황교수가 환자의 체세포를 이식해서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다. 황우석 교수의 체세포핵이식 기술과 복제배반포 기술이 혁신적인 이유가 인간이 자신의 DNA와 다른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인간 자체의 까다로운 거부 반응을 해결한 것이라는 점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한마디로 배양만 제대로 해낼 수 있다면 여러 연구에 응용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기술에 기반이 되는 원천기술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처럼  '미니무균돼지 줄기세포'는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한국의 권위자들이 만났기에 이루어낼 수 있었던 엄청난 성과물이다. 이런 업적이 이루어졌는데, 김윤범 박사가 무슨 이유로 황교수에게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고 꾸짖었다는 것인가. 위에서 잠시 언급한대로, 기껏해야 미국에서는 실험용 흰 쥐에 성공한 기술을 황교수팀은 인간의 난치병 치료를 목적으로 대체 장기를 위해 특수하게 만든 미니무균돼지에서 마저 성공했다는 것이다. 미니무균돼지의 성과를 폄하하는 것은 어린 아이가 자기가 먹고 싶은 사탕을 주지 않자 떼를 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보면 된다. 이에 다음 편에서는 향후 검찰의 수사가 흘러갈 방향을 짚어보고자 한다. <6편에서 계속>       관련기사 줄기세포 파동, 책임은 어디로(4) 줄기세포 파동, 책임은 어디로(3) 줄기세포 파동, 책임은 어디로(2) 줄기세포 파동, 책임은 어디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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