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선, 인 만큼 사람을 속이기 좋은 것, 사람을 유혹하기 좋은것이 있을가?
진실하고 선량하고 그리고 인내한다. 얼마나 그럴듯한 논리인가
그 진과 선과, 인이 말하고자 하는 암묵적인 요체는
진실하지 않고 선하지 않고 인내하지 않은 것은 극복되어야 하고 억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로 역사적으로 2000여년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 선을 표방하지 않은 논객들과 정객들이 있었던가?
진선라는 이름하에 타자를 억압하고 타자의 욕망을 잠재우게 했다.
정말 구역질나는 진이요, 선이다.
요즘 홍보용 정치용 파런궁의 요체는 다름 아닌 이런 진, 신, 인이다.(순수한 신체단련으로서 파런궁과 정치적인 파런궁을 다를것이다.)
사실 진신인라고 하면 물신주의가 팽배하는 금전만능시대에
새로운 그럴듯한 이야기를 하느 것 같으나
좀만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구닥다리한 표어이고 구질구질한 역사적 퇴폐물인지 다 안다.
글로벌제이션이란 흐름하에
서구인들이 파런궁에 관심을 가지나보다.
그러나 그네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내적이고 상대적으로 부동적인 신체훈련인 파런궁 자체에서
동양의 건신법에 취미로 즐기고자 할뿐이지
그 무슨 파런궁이 표방하는 구닥다리 진선미를 느끼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정치용 파런궁은 항상 서구인들이 파런궁을 훈련하는 모습으로
파런궁이 진실을 가지고 있는 양 떠벌이는데
참으로 웃기시는 일일뿐이다.
데일리차이나에세 항상 파런궁을 들먹이면서 진신미를 표방하는데
그 자체가 그야말로 역겹스러울뿐이다.
더럽고 구질구질한 인간들일수록 진신인을 좋아하고 목이 터지게 외쳐대니깐.
그래야 자신의 치부를 가릴수 있고 어줍잖은 자기를 정당화할 수 있으니깐.
데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