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팬들 "진짜 남자, 원빈이 좋아요"
한국 남자 연예인들의 군입대 후 모습을 자세하게 보도한 대만 언론의 기사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군입대 제도를 가지고 있는 대만으로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스타를 군입대라는 이유로 2년 남짓 볼 수 없다는 것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고 있는 것.
대만 역시 많은 연예인들이 군입대를 늦추기 위해 대학을 진학하고, 군입대 후에는 '강악대'라고 하여 우리나라의 연예사병과 비슷한 생활을 한다. 때문에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군입대를 선택하고 연예사병도 아닌 대한민국의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하겠다고 선언한 원빈의 모습에서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게 된 것.
겨울에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추위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 원빈의 모습이 오히려 해외팬들에게 그를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게 만들었으며, 남자중의 남자라고 전했다.
원빈의 군입대 관련 기사에서는 또 지난해 연예사병 신청을 거절한 송승헌을 예로 들며 드라마 속에서 눈물 흘렸던 스타들의 이면에 자리잡은 강인함을 한류 선봉자들의 미덕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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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용 기자 [] 2006/02/04 10: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