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진보와 부소하면 좌익과 우익으로 선이 분명하게 그어져
누가 보더라도 그 색깔이 분명해 보였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어떤 사항에서는 진보를, 또 어떤 사항에서는 보수의 성향을 띠고 있음을 보게 된다.
즉, 이제는 사람들이 흑백논리 식이나 편중되게 사고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 보수와 진보를 넘나든다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가지 사항만 가지고 그 사람을 좌익이다 우익이다 논해서는 안될 것 같다.
이제는 성향면에서 진보나 보수에 가깝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까?
이러듯 진보와 보수를 넘다드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경직된 사회가 아닌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임을 증명해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과거 그러한 경직된 사고구조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늘상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남을 욕하기에 바쁘다.
이곳에서 나만 보더라도,
노빠들에게는 낡아빠진 국수주의자(민족주의자)라고 욕먹고,
수구꼴통들에게는 노빠에 빨갱이라고 욕먹고 있으니까 말이다.
따라서, 이곳은 극단적으로 패가 갈린 위인들의 가면 놀이터가 분명하다.
자기의 생각에 100프로 동조해야 우리편이라고 반가와 하는 찌질이들....
그렇게 패를 갈라서 서로를 헐뜯어야 하는 불쌍한 군상들....
널 위에서 뜀을 뛰는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나는 널 중간에 무겁게 앉아 있으련다.
그리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이 사회는 점점,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