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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부감 고르는 법
이름 : 한민족
2006-02-27
결혼은 일륜지대사라고 했다. 또한 두 마리 소가 멍에를 같이 매고 밭을 가는 것과 같다 했다. 다른 한 마리가 협력을 안하면 밭을 제대로 갈 수가 없다는 의미다.   결혼을 수학식으로 표현하면 곱하기라고 한다.  1*1=1 이요 2*2=4 가되지만 상대가 1/2나 1/4를 만나면 자신도 함께 낮아지고 깍여나간다는 것이다. 자기가 아무리 열심히 살고 잘 살려고 해도, 상대로 인하여 남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손해를 당하고, 큰 일을 겪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은 두 사람 모두 준비되어진 성숙한 사람들이 하였을 때 복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준비되어지고 성숙함이란 내적 성숙을 의미한다.  경제적인 것은 정말 그 다음으로 놓아야 할 문제인 것이다.  내적 성숙이 없는 상대와 결혼생활을 한다면, 경제적인 것이 있어도 위태할 것이며, 없으면 없기게 더욱 위태로운 것이다. 나는 좋은 애인감을 고르는 법을 논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천국을 일굴 신부감을 고르는 법을 논하는 것이니 귀담아 두면 득이 될터. 1. 아버지와의 관계이다. 좋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성은 남성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어있다.  좋은 아버지란 무조건 자상하고 딸을 애지중지한 스타일의 아버지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딸을 망치는 아버지다.  그런 아버지는 딸들이 좋아하는 아버지 일 수는 있어서 존중받는 아버지 스타일은 아니다. 아버지를 조금은 어려워하면서 공경하는 여성이 있다.  그런 아버지는 책임감이 강하면서 과묵하고 신중하여 가족 구성원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위엄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사실 가부장 적인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권위적이기만 한 것처럼 숨막힌 것은 없다.  더우기 부도덕하고, 게으르면서 권위적이기만 한 아버지는 최악이다. 내가 말하는 권위있는 아버지란, 모든 가족 구성원이 그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아래 기쁘게 따를 수 있는 지도력을 가진 아버지를 의미한다.  물론, 그런 아버지도 흠은 있을 것이다.  완전한 인간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아버지의 그런 흠을 기꺼이 덮는 만큼 아버지를 존경해드릴 수 있는 딸은 진정 좋은 딸이다.  바로 아버지를 존경할 수 있는 여성이 남편도 더불어 존경할 수 있는 여성인 것이다.  그 어떠한 사람도 존경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다.  그처럼 고삐 풀린 망아지가 없을 것이다.   만약 지금 사귀는 여성이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면, 그 어떠한 부본도 아버지를 존중하고나 존경하는 마음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서둘러 정리하라.  그런 여성은 후일 결혼한 남편을 향해서도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굴 것이 분명하다. 2. 여성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를 보라. 아무리 훌륭한 남자라도 주위에서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면 권위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남자의 권위를 살려주지 못하는 여성은 지혜롭지 못한 여성이다.  딸은 그 어머니를 닮기 마련이다.  된 여자는 남자를 자신의 면류관처럼 귀히 여겨 남편을 더욱 반듯하게 세워주는 것이 자기가 높아지는 것임을 알지만, 덜된 여자는 남자를 자신의 허영심을 채워줄 사치품처럼 여긴다.  그래서 그 사치품은 항상 비까뻔척해야 하며, 반대로 자신의 허영심을 채워주지 못하면 항상 구박하며 멸시한다.  항상 남과 비교하며 자신의 허영심을 채워주지 못하는 남편을 향해 바가지를 긁어댄다.  그런 혀영심을 자존심이라 착각하며 산다.  사실 허영심이란 극히 자존감이 없는 여성들의 마음에 옹아리를 트는 법이다.  자존감이 없기에 다른 무언가로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려 드는 병든 마음인 것이다.  병든 어머니의 마음으로 길러진 자녀 역시 병들게 되어 있다.  그런 장모 밑에서 자란 아내 역시 병든 마음을 지닌 여성임을 알아야 한다. 결국 그 부모를 보면 되는 것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이 얼굴도 모르고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우리 부모들은 집안을 보고 시집장가 보냈다.  여기서 살핀 집안이란 그 부모의 사람됨됨이였던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상대 집안이 재력이 없을지라도 딸을 기꺼이 시집보내기도 하였다.  그 집안의 인품을 알기에 그랬던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집안을 본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 집안 구성원의 학벌과 사회적 신분이나 재력이 아닌가?   현대는 부모나 자식이나 사람 볼 줄 모른다.  부모가 모르니 그냥 알아서 고르라 할 뿐이다.  너무도 개인주의적인 사회라, 제멋에 사는 것을 말릴 수도 간섭할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의 가정은 그래서 병들어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권위있는 아버지가 있는 가정.  그 권위 아래서 기꺼이 순종하며 그 권위를 세워주는 어머니가 있는 가정.  그런 가정에서 어찌 자녀들이 무질서하고 고삐풀리듯 자라겠는가?   최소한 부모가 자녀에게 신부감을 정해주지는 못할지라도, 결혼할 여성의 집안의 부모님의 됨됨이를 살필줄 아는 식견은 가르쳐야 할 것이며, 더욱이 가르치는 과정에서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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