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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업적
이름 : 한민족
2006-03-23
나는 일찌기 박정희에 대한 나의 견해를 이곳에 밝혀왔다. 박정희를 이시대의 관점으로 평가하여 추앙하거나, 비하하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말하였다. 박정희는 그 당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공과를 따진다면 공이 큰만큼 과도 컸다고 말해야 할까? 여러가지 공과 여러가지 과실이 있겠지만, 난 이자리를 빌어 그의 공 중에서 국민의식에 변화를 가져오게한 점을 가장 높이 평하고 싶다.  어쩌면 한 국민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에는 단계가 있을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성장의 발자취를 볼 때, 박정희의 대각성운동은 어린아이가 처음 발돋음하는 첫걸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조선을 무시할 수 없는 민족성을 가진 나라임을 익히 알고 있었다.  저들이 아무리 조선을 능멸하고 하찮게 본다 할지라도,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저들이 한민족의 역사를 모를이 없고 조선의 역사를 모를이 없었다.  저들이 노린 것은 그러한 민족적 자긍심을 없애지 않고는 한국을 철저히 짖밟을 수 없고, 자기 수중에서 손쉽게 가지고 놀 수 없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의 민족사서를 모조리 찾아서 불태웠다.  중화사대적인 역사서만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우리의 역사 속에서 항상 사대적이며, 비굴한 역사만을 박췌하여 교육하기에 이른다. 이래서 너희는 안된다, 이래서 너희는 지배를 받아야 한다. 이래서, 저래서.... 우리는 그것에 대한 반론을 제시할 물리적 힘도 없었기에 침묵했던 것은 아니다, 그에 대한 반론을 제시할 근거의 서적도 제대로 가지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당이 고구려를 침공하여 한 일이 넉달간 고구려의 서적을 불태웠다고 한다.  그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우리 한민족을 둘러싼 이방민족이 얼마나 우리 민족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열등감을 품고 왔었는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너무도 잘났고, 너무도 화려해서 이 민족의 과거를 깡그리 없애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던 것이다.  일본도 그와 같았을 것이다. 한 인간을 물리적으로 굴복시키는 것도 모자라, 정신적으로 완전히 노예화 시키기 위해 온갖 흉악한 짓거리를 해데어 우리의 민족성을 한때 곤두박질 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났다. 우리도 하면된다.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말이다. 그러한 신념과 자신감을 가지게 만든 인물이 바로 박정희 였던 것이다. 우리에게 만약 박정희가 없었다면, 이나마 신념과 자신감 넘치는 국민성을 지닌 나라가 되었을까?  일제의 식민교육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고, 민족적인 자긍심을 상실한 거지같은 국민에게 이렇듯 용솟음치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이 쉬울까? 박정희가 아니었더라도, 그 누군가가 나와서 이 민족을 이끌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제가 심은 엄청난 열등감과 외소감에서 탈출하여 도전적인 국민으로 출발하기까지 박정희는 너무도 큰 일을 했다는 사실만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민족은 환자다. 중금속이 몸에 한번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여 몸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처럼, 일본이 심은 우리 민족의 질병은 참으로 심각하기만 하다.  그러하 류의 질병이 그리 쉽게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우리 민족을 정말 사랑한다면,나는 학대받고 저주만 받고 자란 주늑든 아이처럼 대하라 말하고 싶다. 학대만 받고 저주만 받고 자란 주늑든 아이에게 해야 할 일이 뭐란 말인가? 타인을 학대하고 고통을 주었던 당사자들 조차 스스로를 가엽게 여겨 도닥이고 싸매며 힘을 북돗는 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데, 하물며 피해를 당한 우리 스스로를 자학해서야 되겠는가? 우리 민족은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이 하면 된다. 과거에 수많은 신화를 만들어낸 우리 민족은 지금도 역시 신화가 될만한 일들을 이루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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