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민족 이란 아이디를 가진 분이 쓴글은
차분하고 객관적인 글들이 많아서 읽기에 좋았었는데..
아랫 글들은 예전에 한민족님이 쓴 글과는 사뭇 다른데.
그 한민족이 맞으신지??? ^^
먼저 한민족께서 비판한 일본의 관한 이야기들은 틀린 말들은 아닙니다.
단, 일본의 극우세력들을 비판하신거라면 이의가 없겠지만 전체적인 일본인들의
민도가 낮다 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 인듯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민도/라고 하는 것은 전체적인 국민(민)들의 도 라고 생각하고
/도/라는 것은 현대에 와서는 전체가 규정한 룰를 지키는 범위에서 정의해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듯 싶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일본인들의 문화수준이나 질서의식은 곧 일본인들의 민도라고 할 수 있겠죠. 지난번 글에도 적었다시피 전 한국에서도 어려서부터 살아왔고 일본에서도 10년정도 가까이 생활하고 있고 또 많은 나라들을 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일본인들의 /민도/ 결코 낮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들의 민도는 우리보다 좋으면 좋았지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거리가 깨끗하고 치안이 좋은것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다면 한민족 님은 어떤것이 부럽다는 것입니까? 전 가끔 한국에 들러서 애나 어른이나 길거리에 가래침 뱉는 것을 보면 정말 도로를 걸어다니기 싫어질 정도인데요?
단지, 휴지를 버리지 않고 깨끗하다는 것만으로 민도를 논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
화장실을 보면 그나라 문화를 알 수 있다고 하듯이...문화를 지키는 가치수준은 어느 하나를 보면 금방 알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사람이 공용하는 길에 누런 가래침을 뱉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의 의식수준이 전체적인 규범을 무너뜨리고 그것은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사소하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다고 지난번 글에도 적었습니다. 마치. 술을 먹고 성추행을 하면 취해서 한 일이 형량이 줄어드는 것과 같은 해괴한 가치관이 우리나라에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잘잘못이 분명하지 않는 일본인들은 분명 비난받아 마땅하죠.
과거 정신대에 끌려가신분들이나 전쟁으로 많은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에게 당연히 백배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되는 일본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사죄하지 않고 당당한 그들이지만
그것은 별개로 구분 되어져 생각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 역사적인 문제를 거론하기 전에 저는 단지 일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수준에 관해서 부럽다는 것과 우리 한국인들도
그런 것들은 배워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과거, 전여옥 씨의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은 정말로 일본인들을 전혀 모르고 쓴 글이라는 것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한민족 역시, 일본인을 잘 아는 외국인들조차 치를 떤다고 하셨는데...전세계를 가더라도 일본인들을 무시하는 나라나 민족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인과 중국인들 때문에 가끔 시끄러운 일은 있어도 절대 그들은 남에게 피해를 입힐 행동을 자제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들이 경제2위대국이기 때문만 아니라 그들의 바른 행동양식과 문화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이유라고 확신합니다.
언제까지 일본인들에 대한 증오심과 편견만 가지고 상대를 하시렵니까? 그들에게 사죄받을것은 당당하게 사죄받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잘하는 것들은 우리도 배워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죄를 구하는 것은 그들과 함께 번영하기 위한 것이지 그들을 적대시 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