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갈래로 갈라지는 인간의 마음을
하나의 '주의'로 모아볼려 하니 안되지요.
내 마음하나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면서 꿈같은 유토피아가 어디 있겠어요?
이론이라는 틀로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지만 결국은 사람이 하는일.
새로운 권력을 잡는 순간 유아독존으로 들어 갑니다.
현실속의 국가들처럼.
사상의 요구에 반대하는 세력은 바로 강제수용소로, 처형장으로 끌려 갑니다.
착취는 노동수용소에서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공산사회에서 인간의 성품은 사상의 요구와 틀에서 벗어 나는 순간
파리의 목숨처럼 변하게 되는 것이
공산주의 라는 사상이 가진 무서운 본질 이지요.
성인이 아니기에
공산 사상에서 요구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존재하지 않는
<공산사상>의 요구에서 반하는 사람들은
무력으로 처단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 공산사상을 받드는 님들이 저주하는 자본주의 사회보다
몇천만배 더 무서운 공산주의 사상의 본질인 것이지요.
님들이 추구하는 것은 이룰 수 없는 꿈입니다.
왜냐하면 성인이 아닌 사람이니까요.
불완전한 사람과 공산사상의 요구는 공존할 수가 없답니다.
하나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를....
더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 보아....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진실과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깨어지고 넘어지는 과정을 거쳐야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님들이 추구하는 사상이 인간세상에서 완전함을 가질려면
모든 사람이 성인처럼 되어야
겨우 말할 자격이 주어 지는데 가능한가요?
(완전하지 못한 현실의 공산국가를 인정하지 않는 님들의 전제와 비교하여)
사람은 짐승들처럼 밥만 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천인천색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사람 사이의 모순과 사회적 모순이 생기고 그속에서 풀리기도 하고
미완의 과제로 남아 살아가기도 하지만
사람이 사상의 요구에 맞지 않을때
처리하는 방식의 차이는
현존하는 공산국가와 자유국가의 사례를 통하여
익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사상의 요구에 반해도 이해할 수 있고 공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님들이 이야기하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아이러니한 모순들 속에서 자신을 붙잡고 놓지 않는
마르크스의 귀신으로 부터 객관적으로 다시한번 돌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