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나가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남한에 대하여 고자세 외교를 취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북한이 자신 편, 내지 자기 수중에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만약 북한 내부에서 남한의 민족주의와 호응하고 친한파가 득세한다면 그야 말로 지나로서는 속수무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남북한을 놓고 지나와 미국은 서로 사이에 긴장을 조성하고 갈등을 부채질하는 이간책을 쓰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북한의 태도변화는 미래 한민족 부흥의 결정적 견인차가 될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남한에 대한 마음은 아직도 굳건히 닫혀있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포기할 만한 것도 없다. 북한 김정일 스스로도 미국과 화친할 의사가 있다고 천명한바 영원한 적으로 남아있고 싶지 않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바다.
미국은 북한과 가까와질 의사가 있을까?
북한을 문제삼아 한반도 영향권을 유지하려드는 것은 아닌가?
어쩌면 미국에게 있어서 남한에 군사기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들의 이익은 다 취하고 있는 셈이다. 한반도 내의 적절한 긴장을 이용해 자신들의 주둔이 명분을 곤고히 하려 들 것은 분명하다.
그러한 명분을 없애고, 북한에 대한 교류와 남북 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북한의 의지에 달렸다.
북한이 지나를 등에 없고, 민족에 대하여 척을 지고 있는 양상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한국은 북한에 대하여 한껏 마음을 열고자 하고 있고, 나아가서는 지나와도 새로운 파격적인 관계로 발전할 마음이 있건만 그 기대감에 항상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대로 간다면, 남북간의 평화적 통일은 고사하고 지나와의 관계역시 순탄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한국이 살 작 좌로 방향을 수정하는 이 시기,
북한은 민족의 운명을 걸고 도박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민족끼리 더욱 힘을 합치고 하나과 될 때만이, 미국의 간섭에서 벗어날 것이며 지나의 건방진 태도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확언하건데, 북한의 태도변화는 지나의 태도변화를 유도할 것이다. 지나 입장에서 북한이라는 무기가 효용성을 발휘하고 있을때 안심하고 미국과 대적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북한이 남한과 가까와지고 미국과 가까와질 때, 지나는 스스로 꼬리를 내리면 안될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다.
동북공정도 다시는 입 밖에 꺼내지 못할 뿐더러, 한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간도를 반환하려 들 수도 있다.
미국도 지나도 남북의 통일을 결코 바라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족의식이 와해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 우리 미래를 포기하는 태도가 되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민족주의 만이 우리를 살리는 길임을 잊지 잊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 무장해제하고, 우리 미래를 포기하려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