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상에서 우익들이 사이버에서 장난질 치는 내용을 정리하자.
첫째, 좌파의 친중, 친북 정책에 대한 비난.
둘째, 무분별한 세계화로 한국 노동자와 농민들을 고사시킨다는 점.
세째,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온정주의로 한국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것.
네째, 미숙한 외교로 반미세력을 불러일으켜 한국을 고립에 처하게 만든다는 것.
이 모든것이 웃기는 개소리다.
첫째, 한국이 현재 추구하는 친중과 친북의 목적이 뭐어냐? 공산화냐?
철저한 실리적 문제에서의 친중이 아니냐? 친북도 그렇다. 북한 고립시켜서 붕괴시키면 한국에 감이라도 하나 떨어질 줄 아니? 우리가 밀어붙인다고 저들이 무장해제하고 나설 놈들이면 벌써 그렇고도 남을 놈들이다. 전략가들은 괜히 있는줄 아니? 북한의 현 정권이상이 생길경우 한반도는 삽시간에 북한을 두고 한반도는 주변 강대국들의 전쟁터로 변할 수도 있고, 또한 그렇지 않고 평화적으로 제2의 정권이 들어선다해도 그것이 친미나, 친한 정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결론이 나왔다. 김정일 주변의 인물을 제외한 나머지 군부세력이 몽주리 친중인사들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란 거다. 우리가 북한을 옹죄어서 득이될 것이 하나도 없는데 북한을 옹죄라는 것은 도대체 무슨 심뽀냐? 죽써숴 개줄거냐? 강뚝이 터졌을때 그 물길이 어디로 흐를것인지는 예측하고 강뚝을 틀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해야지. 현 북한 정권 붕괴하고 외세가 가세하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내 제2정권이 들어설경우 그들이 친한쪽으로 흐를 수 있다고 하는 보장이 없다고 하자나. 이 또라이들아....
둘째, 무분별한 세계화로 노동자들과 농민들 힘들어진다고 맨날 볼멘소리들 하지.
근데 칼로스 쌀 개방하고 난 결과가 뭐야. 칼로스 맛없다잖아. 결국 한국 쌀의 경쟁력이 생겼다는 거지. 항상 왜소증에 빠져서 강대국들이 밀려오면 무서워 빌빌떨지나 말고 노동자든, 농민이든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준비하면 세계화는 위협이 아닌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때가 아니겠니? 정부가 언제나 찌질이 노동자와 농민들에게 발목을 잡혀야 하니? 우리도 선진국형 농업국이 되어야 하지 않겠니? 능력없는 것은 과감하게 도태시켜야 하는 것이 시장원리다. 현제 노동자들과 농민들은 지나친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있다고 느껴질때가 너무 많아.
세째, 외국인들에 대한 온정주의. 그거 가지고 뭐라 하는데..... 사실 우리는 외국가서 그 나라 사람들에게 온정주의 안기데했니? 지금도 그러고 있다. 미국에서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대한 특별 조치가 최근에 벌어졌는데, 미국은 불법이민자들에 대하여 따지고 보면 여러차례의 온정주의를 보여줬던 나라다. 최소한 한국도 어느 정도의 온정주의를 가지고 외국인들 대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그게 양심인 거다. 한국인만 사람이고, 그들은 사람이 아니더냐? 그들만 외국가서 일하고, 우리는 외국가서 일 안하냐? 우리만 외국인 불법노동자 있냐? 우리도 다른 나라가서 불법으로 있는 사람 많다. 우리도 온정으로 나가면 상대도 온정으로 나온다는 것이 세상이치다.
네째, 미숙한 외교 어쩌고 하는데.
경제와 외교는 같이 가기도 하지만, 따로 가기도 한다. 지나가 한국과 친해질려고 알랑거리고 경제관계도 진척되는 가운데 동북공정을 행사하는 것 봐라. 저들도 미래에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저리도 몰상식하게 나오는거 아니겠니. 철저한 자국의 이익을 따라 행동하는 거지. 그게 결과적으로 그들에게 어떤 이득이 될지는 모르겠느나, 만주를 굳건히 지켜내겠다는 저들의 의지는 참으로 대단한 것 아니니?
우리가 저들을 욕하기 이전에 결코 빼앗기지 않고 양보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도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북한문제를 두고 미국과 삐걱거리는 것. 솔직히 우리가 북한을 한 지역에 숨시고 사는 한민족, 한겨레로 여긴다면 당연한 행동이다. 한국 주도하에 평화적 통일을 완수하고자 하는일에 미국이 도와달라는 것이 현 정부의 요구이지만, 이 일에 있어서 미국은 자기 중심적으로 북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있으니 문제가 아닌가? 한국은 더이상 한반도 긴장고조로 인하여 갈등의 심화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미국은 한반도 긴장을 불체질하고 있다는 느껴질만큼 그동안 배려가 없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북핵문제도 그렇다. 북한을 욕하기전에 북한이 저렇게 밖에 나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것은 미국의 책임이 크다는 소리가 세계 전문가들의 말이다. 미국 우익관련 인사들과 한국 친일, 친미관련 인사들만 그 소리에 성을 낼 뿐이지. 이런 소리하면 나도 빨갱이라고 악을 쓸놈이 분명 여기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세계의 인사들이 하는 소리를 골고루 듣고 행동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과거 박정희 정권처럼 해외에서 흘러들어오는 언론을 차단하고 자기 정권에 유리한 것만 걸러 들여오던 시대는 아니지 않은가? 이미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언론을 접하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색깔 논쟁으로 좌파니 빨갱이니 하면 무식한 국민들을 선동하려한다. 하지만, 한국은 이제 그리 무식한 국민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게 문제다.
미국 내에서 조차, 미국의 과거 북한처리 방법에 대하여 비판의 소리가 일고 있다. 지금도 그렇고.... 북한이 부조건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대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타협할 수 있는 것은 타협해야 한다는 의미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의 원칙있는 양보 발언은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 평하고 싶다.
아직 우리는 그래도 한민족, 한겨레라는 의식이 남아있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더이상, 주체적이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미국에 밀착하여 미국 하는데로 따라하는 작태는 보여서는 안된다.
한반도의 통일은 남한 주도록 북한과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 이 일에 외세가 지나친 간섭을 하여 판을 깨서는 안된다.
지나의 발언중, 남한주도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한다는 것과 이면의 동북공정을 나는 이렇게 본다.
니들이 대화로 잘 풀어나가서 통일하는거야 방해하지 않겠지만, 북한이 자체 붕괴되거나 미국과의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면 자기들도 가만있지는 않겠다..... 뭐 이런뜻이 아니겠나? 북한이 제발로 기어들어올 명분과 한반도 유사시 개입명분을 쌓는 것이란 거다.
동북공정에 대하여 북한 학계도 어느정도 발론을 제기했지만,
북한의 정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분위기는 아니다. 북한이 고구려문제에 한국보다 더 조용하게 나오는데는 바로 이러한 문제와 결부되어 있기 때문인 것이다.
지나 입장에서, 고구려사문제는 북한과 직접적인 문제이지 남한과 문제될 사항이 아니라고 뻐팅기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나의 고구려사 왜곡에 맞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가장 근본적인 것은, 바로 통일이어야 한다.
최근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하여 북한이 함께 거들고 강하게 나와준 일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독도문제로 대일외교에 있어서 남북이 하나되고, 차후에 고구려사와 간도문제로 하나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 상태로는 고구려사 문제나 간도문제에 대하여 한국이 발언하여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분단된 상태에서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남한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김정일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그가 일방적인 친중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우리는 일단 안도해야 할 것이다. 김정일은 미국과도 손을 잡을 의사가 있다고 천명한 바 있다. 엄밀히 따지면, 김정일은 미국 부시에 구애를 몇차례한 샘이다. 그에 상응하지 않은 인사가 없으니 북한은 더욱 냉정하고 강경하게 뻐티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북한 인권 문제로 좁혀서 이야기 해보자.
인권을 절대적 명제로 걸고 이야기 한다면, 김정일은 타도되어야 마땅하다.
그렇다면, 그것을 위해 수행해야 할 방법은 강력한 경제조치와 전쟁뿐이다.
북한의 붕괴이후 한반도의 상황은 어떻게 될까?
최선에서 최악까지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남한 입장으로 따지면 좋을 것이 없기에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현 시점에서 보수가 정권을 잡는다.
참다운 보수우익이 없다는 것쯤은 한국인이라면 다 알 거다.
자칭 보수우익이 정권을 잡든다면,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위해 국가의 자주권을 팔아먹을 지도 모를일이다.
현 정부는 미국과의 경제적 밀착관계는 유지하고, 더불어 자이툰 부대를 미국이 요구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평화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양보를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정부가 현 시점에서 지혜롭게 처신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가 FTA와 자이툰 파병까지 하면서 북한 문제를 한국주도로 해나가지 못한다면 창피한 일인 것이다.
지금 자칭 보수 우익이라는 꼴통들이 하는 말은 웃기는 개소리다.
FTA와 자이툰 파병까지 하면서 북한문제까지 미국하자는대로 하라는 논리는 스스로 자주권도 능력도 없는 골빠진 국가가 되라고 하는 소리가 아닌가.
자칭 보수이익들은 북한을 같은 민족으로 여기지 않고, 오로지 자기 배만 불릴 생각만 하는 이기주의자들인 것이다.
삼성과 현대가 내놓은 공적자금. 평화통일비용으로 써야 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쫓다가는 한민족은 모두 동반 몰락하고 만다. 자주적 평화통일. 그것이 미래 한국이 외세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당당한 나라로 서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