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노당원들도 열린당 찍어라” 지시
남북 대학생 대표자회의서 지방선거에 집착 보여
김주년 기자
북한이 오는 5.31 지방선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당선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11일 금강산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대학생 대표자회의’에서 북측 대표들은 남측 참가단에게 “대학생들이 선거에서 꼭 투표를 해야 한다. 남측으로 돌아가면 투표하겠다고 약속하자”고 말했다고 경향신문이 17일 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미국과 가까운 한나라당이 당선되면 안된다. 열린우리당을 선택해야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다. 민주노동당을 찍으면 사표가 되기 때문에 민노당원이라도 열린우리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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