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받으면서도 자신들이 싫어하는 한국인으로 부터 도움받는것을 인정하지 않을려는 태도들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실제로 말이 재미교포지 시민권 없이 국적은 한국국적 유지하고 영주권만 취득한채 이민생활하는 한국사람도 엄청많다. 미국에 온지 30년 되는 우리 삼촌도 영주권자다. 즉 여권은 대한민국 여권을 사용한다는것이다. 그래도 교회에서 해외 동포 돕기 성금 거둘때 열심히 헌금낸다. 이 들 돈이 다 어디로 가나 했더니 저기 러시아 와 중앙아시아 고려인들과 연변 중국 조선족들을 돕기 위해 써진다고 한다. 만일 이런 실상을 알면 헌금 내고 싶을까....?? 뉴욕에서 네일샾과 스파 피부관리실과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우리 고모도 밑에 조선족직원들을 상당수 데리고 있다. 우리 고모는 과연 이들이 한국인을 미워하고 욕하는지 알고나 게실려는지 모르겠다. 이번 방학떄 뉴욕에 찾아뵈면 말씀드려야겠다. 무작정인 의심은 금물이지만 그렇다고 경계의 끈을 놓지는 말라고.....
실제로 고모네 가게에서 일하는 젊은 조선족 여성한명이 같은 조선족인 전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임신을 하는 바람에 우리 고모만 고생하셨다. 그래도 명색이 사장인지라 부하직원 병원에도 데려가고 입퇴원수속 다 밟었다. 중절 수술 받고 몸저리 하는거 찾아가서 뒤치닥 거리 다 하셨다. 그 날건달같은 동거남 새끼가 고모가게 찾아와서 행패부린것도 눈감아 줬다. 옆에 내가 있었다면 그 동거남 새끼 반죽였을것이다. 불법체류하는 주제에 자신의 전 동거녀 직장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다니.. 정신이 든 인간인지 모르겠다. 고모부 와 사촌동생들은 이민국에 당장 신고해서 그 놈 추방시키라고 까지 했지만 우리 고모 같은 동포니까 그냥 참자고 하셨다. 한국인에 대한 조선족들의 인식이 어떤지 알면서도 우리 고모 그 인간을 동포로 생각할지 의문이다.
물론 조선족들이 다 이런 인간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소수일것이다. 그러니 조선족도 연변에서 일저지르고 사기치고 또 임금체불하는 한국인이 있더라도 모든 한국인이 다 그렇다는 인식은 버려줬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조선족들이 한국인 알기를 개똥으로 여기는데도 불구하고 연변에다 돈 지원하고 물자지원하는거 보면 정말 한심스럽기까지 했다. 더욱이 동포사랑을 실천한다는 미명하에 열심히 봉사하는 인간들 보면 화딱지도 났다. 제발 인간들아 동포사랑이라는 단어따위는 잊어라 정 해외동포 돕고싶으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피해본 우리 교민들이나 좀 돕던가 아니면 경제위기로 위기에 처한 저 아르헨티나 교포들이나 돕던가 했으면 좋겠다. 남미에 사는 우리 교포들은 최소한 그래도 한국인 싫어하지는 않더라. 멕시코에서 3대째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 한국어는 다 잊어버리고 스페인어만 쓰지만 그래도 꼬레아노(Coreano)하면서 우리 보면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