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소개를 합니다.
저는 올해한국나이 29살 병장전역한 청년입니다.
한국서 대학4학년에 중국 북경 어언대에 어학연수 1년간 마치고 귀국해서
한국대학 졸업하고 다시 중국의 메리트를 맛보기 위해 지금은 북경서 거주합니다.
현재 직장은 없고 재중한국기업 이벤트업종에 대해 알아보는 중입니다.
백수라기보다는 좋게말하면 사회준비생입니다.
저는 한족 여자친구가 있답니다. 2년전 어학연수시절 사귀었던..처음엔 중국말좀 빨리 배워
볼까 생각해서 사귀었다가 정이 들더군요..
현재 3년째 사귄답니다.
제목에 중국교육문제에 대해 적어놨지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여자친구집안얘기입니다.
여자친구집안은 교육자집안입니다. 아버지는 현재 이혼상태..유행이더군요..
어머니랑 살고있는데..
어머니는 하얼빈에서 초중등교사를 했고 어머니의 아버지는 교장을 지냈습니다.
삼촌은 장애인학교 교사이며 대체적으로 교사집안이더군요,,
전 한국과 같이 중국서도 교사가 어느정도는 안정되고 수입이 살만할정도 되는줄
알았지만 실상은 아니더군요..
현재 여친의 어머니는 교사를 때려친 상태..월 6백원받습니다. 교사할당시는 +2-3백원
여친의 외할아버지는 수입이 1000원정도..물론 나이들어 퇴직한상태..
우리나라 공무원 연금제도정도 될까요.? 이렇답니다.
중국인으로 살기에 월6백원이면 살만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하시는분 계실듯한데
물론 지방에서 혼자살기엔 넉넉치 않지만 먹고살만은 합니다.
그러나 자식이 딸리고 집을 사지못해 월세로 전전해야하고 대도시로 올경우 워낙
가격차가 크니 살림에 쪼들리게 되더군요..
중국서 살아보신분들은 알고 계실듯합니다. 북경3환부터 4환 일반 방한개 공공화장실.
공공수도..핑팡이라 하지요..이런게 가격이 5-6백원합니다. 서민들 사는곳이지요..
4환넘어가면 농공민들사는곳..이 많습니다.월세3백원 이상입니다..우리나라사람이
보기에는 거지촌같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는분들역시 많답니다.
대도시 지역이 집값이 워낙 비싼데다 아파트 정말 괜찮은놈..3환밖으로..마련하려면..
방한개짜리 50만원..우리나라돈 6-7천만원되겠지요..방2개짜리 70만원...
그냥 살만한 허름한 아파트라면 10만원..이상...
한달에 한가족..양부모있을시 대도시거주생각이라면 일반 노동자들기준으로 1천원가량
법니다..이중 식사및 기타비용 최소한으로 줄이고 교육비까지 줄인다면 5백원가량..정말
허리띠 졸라매고 다시 졸라매서 5백원가량 저축할시 일년이면?5-6천원..
10년을 거지처럼 한가족이 먹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해 모은돈 5만원..20년 해야
겨우 허름한 아파트 방한개짜리 구할수 있더군요..
우리나라 사정도 비슷하겠지만..
이러한 사정에 의해 많은 대학생여자들..대학은 일찌기 포기하고 지방에서 온 아가씨들이
원하는 직업은 샤오지에..아가씨..가라오케에서 일하는....
일반 중국평민들가는곳이라면 3시간에 팁100원..그중10원은 마담에게로..
그중 잘벌고 밤새 일할 아가씨라면 하루에 3-400원..비싼곳은 더받지만..
옷벗기고 놀고..좀 난잡한 관계로 그저 술따르고 노래부르로 말동무만 하는
곳에서 많이들 일하더군요..
한달수입이 5천원에서 몇만원까지..법니다..물론 손님이 뜸할때도 있답니다.
비싼곳...특히 한국인들 많이 왕래하는 왕징..야윈촌..뉴런지에..는 팁3백원이상이니
더 벌겠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제 여자친구도 유혹에 시달립디다..대학생이..뭘배웠냐 따지면..
그저 공산당에 관한..이념/사상...아떤짓이 옳은짓이고 나쁜짓인지 구분못하는..
전 공산당에 관하여 불만없답니다..사상자체로만은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만..현실에
반영되지 못해 이러한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중국여친과 미래를 약속하고 서로 이해해주는 사이가 되었다만..
돈문제때문에 많은 갈등이 생기더군요..
물론 수요가 있으니 장사도 잘되겠지요..그중 한국인들이 많은 기여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 그녀의 가족과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편입니다. 그녀으 어머니도 현재 다때려치고
북경에 와있고 그녀의 외할아버지(교장출신)와 전화통하도 가끔합니다.
그녀의 그런 생각에 동의를 하는 그녀의집안이 정말 안쓰럽고 도데체가 그들이 말하는
공자.맹자.노자.주자등의 사상은 어디로 갔는지..모르겠답니다.
술따르고 노래불러주고 노가리까주면 돈을 벌기에 그것도 교육자들보다 많이...
그러기에 대학포기하고 가라오케출근하는 중국 처녀들..한둘이면 제가 이런말 못합니다.
그녀의 친구들..그녀와 관계없이 다른곳에서 만났던 친구들의 친구들..
몸파는게 이런게 아니고 뭐라 생각하냐물어보면 꼭 잠을 자야 몸을 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집안뿐 아니라 다른서민들까지 이런생각갖은사람들 무지 많더군요..
돈이 중요하긴하지만..중요한시기에 공부때려치고 이런일로 나가다보면 나중에 어찌
돌아갈지..눈에 선해 전 그녀의 어머니를 붙잡고 오늘도 말싸움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