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감상적이고 치기어린 민족관으로 가득차있는 한국인들,
그런 한국인들이 조직한 단체, 조직들이 조선족의 정체성에 관해서
매우 호도하고 미혹하는 관념을 모든 한국인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
위험한 장난을 치고 있다.
혈연적으로 아무리 같은 민족이라고 하더라도 국가관과 민족관,
이상, 사상, 신념, 이념이 다를 때에는 동일 민족이라고 어리석게
믿으며 행동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민족과 다를 바가 없다는 이런
분명한 사실을 그런 일부의 머저리 한국인들이 고의적으로 은폐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인이 조선족 중국인을 향해 "동포"니 "교포"니 또는
"재중동포"니라고 불러제껴줄 때에 정작 조선족 중국인들이 결코
바른 의미로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향해 비근한 예로 "동포"라고 불러줄 때에
중국의 200만 조선족 중국인들은 결코 이해할 수가 없는데 왜 그럴까?
조선족 중국인의 진정한 "동포"는 결코 한국인이 아니라 되먹지 않은
중화사상에 근거해 중국 공산당 정권이 떠들어대고 있는 중국 대륙 이외의
지역에 살고 있는 화교들이 바로 중국 공산당 정권하에서 일치된
중화민족관으로 통일된 개념으로서의 중국인 동포이기 때문이다.
즉, 조선족 중국인에게 있어 "동포"는 결코 한국인이 아니라 그런 중국
대륙 이외에 거주하고 있는 대만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의 아시아 국가 거주의 중국인, 유럽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아프리카 국가에 거주하는 중국인,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아메리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남아메리카에 거주하는 중국인
나아가 한국이나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화교"로서 조선족
중국인과 같은 민족의 동포인 것이지 결코 한국인이 조선족 중국인에게
있어 동포가 아니란 말이다.
그러니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향해 "동포"라고 불러줄 때에 조선족
중국인들은 결코 바른 의미로 이해할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조선족
중국인에게 있어 분명한 외국 국가이고 외국인으로서 한국과 한국인이
왜 중국인들로 조선족들을 향해 감히 동포라고 말할 수가 있는가 매우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진정 가슴속으로 그런 의미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인들은 더이상 조선족 중국인들을 향해 "재중동포"니 "동포"니
라는 말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조선족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해 먹을 수
없는 것이며 한국인들 또한 조선족 중국인들을 당연한 중국인들로 인정해
당당하게 조선족들을 향해 대처해 나갈 수가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200만 조선족 중국인들이 앞으로 중국내에서
하나의 소수민족으로서 중화민족의 일원이 되어 계속 조선족 중국인들로서
생존해 나갈 수가 있으며 그러한 생존을 보장받을 수가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런 중요한 사실을 모든 한국인들이 빨리 알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