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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8살 소녀가 ‘하룻밤’을 파는 눈물겨운 사연
이름 : ㅋㅋㅋ
2006-11-13
중국의 18살 소녀가 ‘하룻밤’을 파는 눈물겨운 사연 아핑 11-10 00:03 | HIT : 63 | VOTE : 0 “안녕하세요.저는 아핑(阿萍·가명)이라고 합니다.제 동생이 혈암을 앓고 있어요.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그런데 저는 동생을 위해 아무 것도 도와줄 수 없어 너무나 안타까워요.저의 동생을 도와주신다면 하룻밤 동안 이 한 몸을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중국 대륙에 동생의 수술비를 보태기 위해 하룻밤 동안 자신의 몸을 팔겠다는 소녀가 나타나 안타깝게 하고 있다.   ▲ 병든 동생을 위해 ‘하룻밤’을 팔겠다는 아핑양. 신식시보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 살고 있는 한 소녀는 어린 동생의 혈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하룻밤 자신의 몸을 팔겠다고 자청하고 나서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고 신식시보(信息時報)가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광시장주(廣西壯族)자치구 출신의 아핑(18)양.해사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풍기는 그녀는 아픈 사연을 가슴 속에 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생기발랄한 모습이다. 아리잠직한 겉 모습과는 달리 아핑은 학비 2000위안(약 24만원)을 부담할 수 없을 정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생활을 중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현재 편의점 ‘알바’를 뛰고 있다. 그녀에게 불행의 그림자는 드리운 것은 올해 초쯤이다.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남동생이 급성 혈암 판정을 받았다.비록 양성 혈암인 덕분에 수술만 하면 치료가 가능한데,수술비는 몇 만위안(몇 백만원)이 든다는 것. 한데 지금의 집안 형편으로 이 많은 돈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부모님은 늙은 탓에 수입이 거의 없고 오빠는 외지에 나가 막노동 생활 하고 있어 월급이 한달 1000위안(12만원)에도 못미친다.여기에 자신의 편의점 ‘알바’로 번 500위안(6만원)을 보태도 한달 생활이 빠듯하다. 이처럼 어려운 형편 탓에 아핑양은 지난 6월 고교 2학년을 마치고 중도에 그만두고 곧바로 취업 전선으로 뛰어들었다.하지만 수입이 워낙 변변찮아 어린 동생의 병을 치료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어린 동생이 불행해지는 것을 그대로 두고볼수 만은 없었다. 이에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노력해봤으나 그 큰돈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해서 생각해는 것이 ‘하룻밤’을 판다는 얘기다. “똑똑한 저의 어린 동생은 우리 집안의 희망입니다.저는 그 어린 것이 우리 가족들의 곁을 떠나는 것을 도저히 지켜볼 수가 없습니다.” 어린 동생을 생각하는지 얼굴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아핑양은 동생 치료비 마련을 위해 편벽한 시골 광시장주 자치구에 있는 부모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으나 구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도저히 돈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 며칠을 곰곰 숙고했다.”며 “오직 하나의 방법이라면 자신의 몸을 하룻밤 파는 것 밖에 없다.”며 흐느꼈다.아핑은 “가격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하룻밤’을 보내는데 6000위안(72만원)을 받을 생각”이라며 “오직 ‘하룻밤’만 팔 뿐”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잠시 생각해보더니 “미래의 남자친구가 이 사실을 알면 좋아 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면서도 “그렇지만 미래의 남친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한다면 이해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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