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얼굴이 똥씹은 얼굴이 되서 기쁘다. 상임이사국. 택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동부아시아의 균형자론에 대하여 우려하는 것을 보며 나는 좀 너무 소심한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미국이랑 우리가 우방관계임을 지속적으로 표방하고 있는데, 한국이 미국 기분 조금 안맞춰준다고 우방 안한다고 갈 위인들도 아니다. 소위 친미를 외치는 분들과 미국을 그렇게 사랑하는 분들아...  미국이 그리 옹졸한 나라요? 미국이 그럴까봐 벌써부터 부들부들 떨고 있소? 만약 미국이 그런 나라라면,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닙니까? 만약 미국이 그런 나라라면, 그런 미국의 비위를 맞추는 우리나라 신세는 뭡니까? 자꾸 그러니, 미국 거시기나 핥는 뭐라는 비아냥을 듣는 거 아닙니까...나참.. 지금 우리나라는 미국과 우방관계를 계속 표방하고 있자나요. 그리고 균형자론에 대하여는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의 균형자로서 행동하겠다는 거 아입니까.  최근 미국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는다고 의기양양한 저 일본 꼬라지 보소. 완전히 새됬자나요.  우리도 너무 미국 힘믿고, 미국에 알랑방귀 낀다고 해서 좋을거 없어요. 우방은 우방으로서 가되, 할 소리는 하는 우방이 되어가는 것이 진정한 우방이라는 말은 누가 들어도 합리적인 말인데, 그런말 조차도 미국에 대하여 불경스런 행동을 한양 대통령을 몰아부치는 사람들 참 꼴보기 싫단 말입니다. 여하튼, 할소리는 하고, 싫은건 싫다고 말할 줄 아는 노무현 정권은 잘하고 있습니다. 주권이 없다고 주변국으로부터 무시를 당해왔던 우리로서는 국제무대에서 무시할 수없는 한국으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는 한국으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미국,일본을 기반으로한 기득권세력이 너무 비대해졌어요. 그러니, 자기 입김이 작아지는 것이 싫을 수 밖에.... 그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일 아입니까? 안그래요? 여하간, 정부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동북아 균형자로서의 역할하면서 우리의 국익을 확실히 챙기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사실 한 친구하고만 너무 붙어있으면 땀띠나죠.  주변 친구들 보기에 좋지 않고요. 주위에 친구들이 다 떠나가자나요. 그러면요... 한 개인 간에도 그런데, 국제관계는 오죽하겠어요? 일본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해요.  주변나라를 존중하지 못하고, 자기의 과실을 돈으로 땜방하고 힘있는 미국 등에 없고 개막나니 짓거리하다가 큰코 다쳤자나요. 미국은 지속적으로 우리의 우방 임에는 찬동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비위를 좀 거스르는 행동이나 언사를 좀 했다고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불경스런 짓을 했다고 노발대발하는 사람들은 좀 이 한국에서 나가 놀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