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잠수함 6∼10척 자체 건조 계획
臺灣은 서방국들로부터의 잠수함 구입이 좌절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6∼10척의 중형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中國時報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한 해군관리의 말을 인용, 『서방국가들은
수년동안 우리에게잠수함을 판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설사
지금 구매계약을 맺는다 해도 건조에수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국방부와 해군은 자체적인 건조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그렇게 함으로써 미국과 유럽이 우리에게 잠수함을
팔도록 유도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은 이에 따라 국영 中國造船股분(人변에 分)有限公司(CSCB)에
맡겨 30억∼50억달러 규모로 1천∼2천t급 중형 디이젤 동력 잠수함
6∼10척을 건조할 수 있는지여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이 관리는 미국.네덜란드.독일 등과의 기술합작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SCB는 그러나 자사가 쾌속정 50대 이상을 건조한 적이
있고 현재 7척의 미사일 프리깃함과 11척의 해안순찰함을
건조중이기 때문에 잠수함도 건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孔繁定 대변인은 『필요한 해군 함정을 건조하는 일은
우리의 확립된 정책』이라면서 자체 잠수함 건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1997-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