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예벤과 롄잔 국민당 총재를 보면서 우리가 배울 점이 있다.
롄잔과 후진타오가 말하는 중화민족의 헛구호 속에 대만인의 자유와 인권이
바람앞의 촛불신세이다.
이걸 우리에게 대입해본다. 한국인과 조선족
물론 사정은 틀리지만 무조건 같은 민족이라고 두둔하는 한국인들.
겉모습은 멋있겠지만, 실속은 하나도 없고, 도리어 다수를 위험에 빠뜨리는 짓을
하는 롄잔과 자신이 동일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지 묻고싶다.
제 3자의 눈으로 보았을 때 롄잔이라는 인간이 얼마나 무능하고 멍청한 인간인지
눈에 보일꺼다. 하지만 이건 바로 우리에게 대입될 수 있다는 점이다.
후진타오와 만난 자리에서 유전자 검사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중화민족이라고 말하는
롄잔이 무모하고 한심해 보이는 것만큼,
조선족중에서도 특별히 빨간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저 우리는 한민족이라고 떠드는 멍청한 인간들또한
한민족이 아닌 제 3자가 바라보기에 한심한건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다르다고 말하지마라.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황당한 발상일
뿐이다.
멍청한 롄잔이 중국공산당에게 이용당하는 것처럼, 우리가 이용당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우리는 천수예벤보다 상황이 훨씬 좋다. 북한은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고,
우리는 프랑스와 비교될 정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발달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인구에 비해 압도적인 경제력,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자간 회담이 가능할 정도로 서로 개방된 상황에서 토론중이다.
그리고 북한 국민들은 변화를 거부하지않는다. 도리어 변화되기를 기다린다.
민족이라는 말보다는 신념이라는 것을 중요시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이 다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냉철한 이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