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배운 걸 후회했다..
중국어란게 따로 배우지 않아도 한자만 좀 알면 그저 대충 독해는 가능할
정도로 원시적 언어긴 하지만...
박지성을 야유한 중국인에 대한 중국 모대학 보직교수의 칼럼을 읽다가
중국인의 문제를 한국,한국인의 문제로 돌리는 공산당식 논조를 보고 나는 결국 오랜
나의 도구 간체 폰트를 컴에서 지워냈다.
(그래봐야 번체로 된 중국공산당의 정보가 끊임없이 파고 들겠지만...)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자신들의 문제로 인식하고 정직하게 고백할수있게 될때
그때 다시 간체 폰트를 갈까 한다.
그때는 동아시아에 민주와 자유의 새바람이 불며 정치와 이념이 사람들을 갈기갈기 찢는일 없이 나라간 민족간 화평하게 살수있는 때가 아닐까한다.
사실 우리 한국도 자신들의 문제, 열등감을 얼마나 오래도록 남의 문제로 돌리며 눈감아 왔던가?
우리도 민주화가 되면서 스스로의 문제에 눈을 뜨고 사물을 보는 시야를 넓혔다.,
이웃나라와 민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열등감을 벗고 우리도 서로간에 ,때론 남을 상처 입혔고 입힐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중국도 언젠가 `정의롭고 조화로운`중국내부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더불어 자신들만 맞은게 아니고 남을 때리기도 했다는 걸 깨닫길 바란다.
나는 어떤 재미 중국유학생이 한 말을 가슴아프게 기억한다.
`나는 우리 조국 중화가 역사상 한번도 남의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한편 유덕화의 뮤직비디오를 기억한다.
눈물짓는 티벳 어린이를 감싸주는 중국인(홍콩인?)의 모습
유덕화는 티벳에서의 7년을 분명 보았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