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내가 보고 놀란것중의 하나더
한국과 달리 중국은 남자들이 집안일 무진장 잘한다.
심지어는 부인이 전업주부임에도 퇴근하고 부인이 동네 친구들이랑 마작하는것
방해한다고 직접 요리며 청소며 하는 남자들도 나는 보았다.
공항에서 자신이 늦게 도착해서 항공기를 놓친것을 공항 남자직원의 멱살을 잡고
때리면서 항의하는 별 희한한 여자들도 본적이 있다.
버스나 트럭운전사들 중에서도 여자들이 많고
버스에서 남자승객과 싸우다가 화가나서 남자머리를 후려갈기는 여자도 본적이 있고.
이렇게 다혈질적이고 좀팽이이며 자기밖에 모르는 한국남자들에 비하여
중국남자들은 그래도 여자들에게 최소한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한다.
한국남자들은 일본 남자들에 비해서도 멀었다.
일본 남자들은 최소한 여자 앞에서 어거지 어리광도 부리지 않고 폭력도 거의 사라진
상태거든. 다만 정이 없고 차갑고 해서 일본여자애들중에 일부가 한국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한국남자 붐이니 하는건 한국언론에 의해서 과장된 것이고 일본여자들 대부분은 한국남자들
보수적이라 안좋아한다.
자 그러면 같은 이웃지간이면서 유교문화권이면서 과거에 모두 여자들을 차별하던
역사가 있는 이들 동양3국이 오늘날 여자들을 대우하는 방식에서 이렇게 차이가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지금 한국남자들이 동양 3국 남자들중에서 가장 경쟁력이 없도록 변한 첫번째
역사적 이유를 임진왜란이후 성리학 중심 유교관의 강화를 꼽고 싶다.
전쟁 이후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여자들이 살기 좋고 여유가 있는 남자들에게 다 가버리니 소외받는 남자들을 위해서 그런 비슷한 정책을 마련해 준것 같다.
두번째는 일제시절때지
우리나라 남자들이 일본식 군대 문화에 물들고 일본의 천박한 규수 해안가 풍속을 받아들여 여자들 주워패고 행패 부리고 하던 문화가 유입이 되어서 아직도 우리나라 남자들의 행실에 자주 나타난다.
중국의 경우?
그 이전까지는 조선 이상으로 여자들 차별하던 나라가 중국이었으나,
아무래도 모택동의 공산주의 정권이 국민당 장개석을 몰아내고 국가 경제 생산성 높인다고 여자들까지 산업현장에 끌어들인것이 계기가 되었지 않았겠어?
여자들이 남자들이 일하는 곳에서까지 일하게 되고 그것을 국가가 장려하니
내가 이것 하나만큼은 중국 공산당이 잘한것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남자들도 산업현장에 나온 여자들에게 적극적인 가사분담으로 호응했고.
이래서 중국남자들이 오늘날 이렇게 애처가들처럼 변한게 아니겠는가?
일본? 일본도 근본은 우리랑 비슷하다. 여자멸시 사회이지.
그런데 전후에 맥아더가 일본을 점령하고 여자들에게도 투표권을 주고
일본 경제성장 해서 돈있는 여자들도 많아지고 서구적인 사상의 영행도 받아서
일본 남자들도 이제는 얌전하고 힘없는 애들이 대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중국남자들이 지금은 가장 신사적이고 매력있는 대상이 되었다고 본다.
우리 한국은? 미안하지만 꼴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