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호남인들의 지역감정에서 지금 조선족과 한국인들보다도 더
인종적인 갈등과 불화를 보았습니다.
아 ..그것은 인종주의 그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영호남사람들은 한편으로 같은 한국인으로 화합하면서
잘 사는모습도 있습니다.
영호남 사람 누구도 다 같은 사람입니다.
조선민족과 조선족은 길지않은 시기지만 너무 다른 체제와 이념속에 이질화되었습니다.
다투고 증오하는건 매우 쉬운일입니다.
그것이 제일 편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역내에 살면서도 이해못할때는 혐오하게됩니다.
하물며...
사람끼리는 자기에게 보여주는 웃는낯은 아름답고 따뜻한 한마디엔 날아갈듯 기쁘고
때리면 아프고 찌르면 피가 난다는걸 다 압니다.
그리고 누구나 사람들은 자신이 이런 걸 선택적으로 행할 주체가 된다는걸 압니다.
한국인도 조선족도 만주동포도 모두 이걸 선택할수있고 또 남의 선택을 경험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기 그선택에 따라 상대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들은 짐승이었다.
그들은 같은 사람이었다.
그들은 나의 동포다.
그들은 적국의 인민이다.(나의 조국이여 그들은 밟아주소서)
모든 판단은 우리 스스로 할수 있습니다.
한집에 사는 가족보다 이웃에 사는 가까운 친우가 더 마음을 열기 쉽고 국경너머 친구는 더욱 편할 수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겐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마음가짐이나마 양측이 서로 증오를 벗고 좀더 편한 의식을 갖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