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Jianli : 楊建利 (1963- ): 2003년 8월 중국 사법당국에 의해 간첩죄와 불법입국죄로 구속 기소, 재판받은 미국 영주권을 가진 중국 반체제 민주인사; 중국 山東 출신, 82년에 산동 리아오청 (聊城) 사범대와 북경사범대에서 수학 전공 학사와 석사를 마친후, 86년 미국 유학, 91년 칼리포니아대학에서 수학박사; 2001년 다시 하버드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특이한 업적 기록. 그러나 학문적 업적 뿐만 아니라, 실천적 측면에서도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 1989년 천안문사태 당시 미국 유학중 일시 귀국, 민주화운동에 직접 참여, 중국 당국의 블랙 리스트에 올랐고, 1998년이후 <21세기중국기금>을 설립, 초대 주석을 역임, 중국 내외에서의 민주화운동을 지원; 2002년에는 중국내의 노동운동을 시찰하기 위해 가명으로 비밀리에 입국, 활동하려고 시도하다 체포, 간첩형의로 재판에 회부; 미국정부와 의회, 그리고 언론에서 인권문제의 차원에서 그의 즉각적 석방을 요구
힐러리, 중국 반체제 인사 석방 요구 서한
힐러리 클린턴과 존 케리 등 미국 상원의원 40명이 15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반체제 인사인 양젠리(楊建利) 하버드대 연구원의 석방을 요구했다고 양의 미국인 변호사 제이레드 겐서가 밝혔다. 서한은 양이 고문당한 사실을 적시하며 중국이 양을 석방하는 분별력을 보여 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은 1989년 6.4 사태 이후 미국으로 도피한 뒤 중국 정부가 여행 허가서를 발급하지 않자 2002년 친구 여권을 이용해 비밀리에 중국에 입국했다가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