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0은 F-5로 유명한 노드롭사에서 F-5의 후계종으로 개발한 전투기입니다.
노드롭사는 F-15기를 보조할 전투기 발주에 실패하자 독자적으로 F-5G 개발을 계획했습니다.(노드롭사의 계산으론 당시 F-5를 쓰던 많은 나라들에게만 팔아도 본전은 찾을 수 있다는 생각하에서...)
수많은 성능 개량을 통해 1982년 8월 30일 첫 비행시럼에 성공했습니다.
F-16보다는 약 9년 뒤였죠. 그래서 전자장비면에선 오히려 F-16의 그것보다는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1982년 11월 F-20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각종 시험비행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판매가 순조롭지 않아 결국에는 86년 11월 F-20에 대한 개발 사업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노드롭사는 한때 박정희대통령의 오른팔이었던 박종규에게 거액의 커미션을 주고 도입을 시도했으나 수원 비행장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터져 결국 포기하였습니다.)
요근래 다시 미공군의 고등훈련기로 채택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