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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인들이 파런궁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이름 : 여름가고
2005-08-20
역사적으로 보자면 서구인들이 동양에 대한 관심은 <오리엔티즘>이란 용어부터 시작일게다. 오리엔티즘이란 멀리가도 인도를 넘어 안선다. 즉 중동을 주축으로 하여 인도까지 그 인식범주이다. 오리엔티즘이란 중동 및 인도에 대한 인식이지 아세아에 대한 인식은 아니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이 서구에 퍼지면서 동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후 계몽주의시대 중국은 서구인들에게 <합리적인> 사회로 인식이 되었다. 그러나 칸트-헤겔로 오면서 서구의 이성절대주의 합리주의는 그 역활과 힘을 발휘했고 그 때부터 동양은 서구인들에게 합리주의가 부실한 나라로 인식이 되었다. 일례로 헤겔은 공자를 철학가로 인정을 아니하였고 헤겔의 철학에서 동양은 인류발전의 하위단계-즉 물질이 정신을 압도하는 상징주의단계로 인식하였다. 1-2차세계대전이후 서양의 합리주의는 그 한계를 드러냈고 서구지성인들은 점차적으로 서구의 합리주의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서구의 합리주의에 대한 회의는 동양의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타자에 대한 관심을 불어일으켰다. 타자에 대한 존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서구의 합리주의의 한계를 인식하고 피안의 대안으로써 동양에 대한 관심이 일기시작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1960년대이후 대량소비사회로 진입, 대중문화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아울러 일반인들도 동양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써 진선인을 표방하는 파런궁이 서구인들의 관심범위에 포착된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단순한 동양에 대한 관심, 문화생활의 일환으로써 파런궁에 대한 관심을 뿐이다. 한국인들도 먹구 살만하니 인도의 요가운동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가? 한국인들이 누가 요가철학을 읽어보고 요가운동을 하는가? 다만 대중문화의 확산과 더불어서 요가의 건강요법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허나 일부 인사들은 마치 파런궁에 대단한 진리가 있기에 서구인들이 몰려든다고 그렇게 떠든다. 세계각국에서 행해지는 파런궁을 마치 위대한 진리이기에 파급되는 것처럼 묘사하고 떠들어댄다. 웃기는 일이시다. 서구인들에게 파런궁의 취미생활의 일환일 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서구철학에서 진선인을 논한 역사는 길고도 길다. 플라톤의 중심사상이 진선인이 아닌가? 칸트의 3대비판서도 진선인이 중심개념 아닌가? 동양인들도 진선인을 중심개념으로 논했다. 공자의 철학도 진선인이 그 중심이었고 장자도 진선인을 논했다. 플라톤과 공자가 논한 진선인을 다를수밖에 없는 것은 동서양인의 인생관과 우주관이 다를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현대사회에 오면서 물신화와 인간소외가 급속하게 팽배하면서 절대불변의 진선인을 찾는다. 또한 그것이 인간의 본능일게다. 그러나 절대불변의 진선인은 없다. 다만 어떤 상황내에서 진선일일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절대불변의 진선인을 바란다. 그리고 일부사람들은 진선인을 파런궁에서 찾고싶어한다. 그러나 거대철학가들이 진선인들 다 논했기에 더 이상 절대적인 진선인을 논할 틈새가 없고 일반적인 진선인조차 논할 틈새가 없다 동서양인들이 2500년간 진신인에 대하여 씹고 씹었기 때문에 진선인을 논해봤자 과거의 외투를 걸치고 현대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써커쓰인형일 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현대 구조주의 및 분석철학가들이 언어구조와 언어사용의 정확성을 논하는 자체는 진선인에 대하여 더 논할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을 보고 세상의 역사를 보자. 그러면 현재가 훤히 보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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