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어딜가든 자랑스럽다!!! ㅡ>네티즌A
* 나쁜 쓰레기같은 놈덜!!! ㅡ>네티즌B
한국 남성이 중국 처녀들을 상대로 결혼 사기행각을 잇따라 벌이고 한국으로 달아나 중국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중국 '생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하얼빈시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는 샤오취(27)씨는 지난 2월 고향사람을 통해 한국인 김 모(29)씨와 중매쟁이들을 만났다.
샤오취는 헌칠한 키에 잘생긴 김씨를 보고 한눈에 반해 결혼을 약속하고 당일 사진관에 가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까지 찍었다.
김씨도 자신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호적등본, 한국내 전화번호를 샤오취에게 건네주며 빠른 시일안으로 결혼날짜를 잡자고 재촉했다.
그러면서 샤오취에게는 소개비 3만 위안(한화 450만원 정도)을 요구했다.
"김00와 샤오취는 자원해서 결혼하며 소개비는 3만위안을 지불한다. 이 기간에 만약 남자측이 약속을 어기면 돈을 전부 돌려주고 여자측에 경제적 손실 1만위안을 배상한다. 만약 여자측이 약속을 어기면 중개비는 돌려주지 않는다.” 이런 각서까지 써가며 소개비를 지불하자 김씨는 즉석에서 자신이 2만위안을 갖고 나머지는 소개인 3명에게 나누어주었다.
돈을 받은 김씨는 "한국으로 돌아가 결혼서류 준비할테니 샤오취는 한국말 배우면서 시집올 준비나 하라.5월에 다시 와서 결혼식을 하겠다"며 중국을 떠났다.
김씨의 말을 철석같이 믿은 샤오취는 다음달부터 한국어 학원에 다니며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꿈꿨다. 그러나 김씨는 결혼식을 올리자던 5월도 그냥 넘기고 6월이 되서도 결혼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참다못한 샤오취는 김씨에게 재촉전화를 했지만 전화마저 7월들어 끊기고 말았다. 김씨와 같이왔던 중매쟁이에게도 전화를 걸었지만 "다른 남자로 바꿔주겠다"는 엽기적(?)인 대답만 반복하다가 역시 연락을 끊고 말았다.
같은 학원에 다니던 몇몇 중국 여성들도 샤오취와 똑같은 일을 당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 1일 공안당국에 김씨를 고소했다.
공안당국 조사결과, 이 지방에서 중국 여성 24명이 한국인에게 결혼사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박정옥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