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금 중국에서 어떤 프로가 가장 유명하고 유행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超級女聲(차오지뉘셩)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중국 전역에 수 많은 여자애들 중에 한 명을 오디션을 통해 뽑아서 스타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지로 바로 어제 까지만 해도 평범했던 소녀가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었지요.
문제는 이 프로그램의 폐해가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오늘자 신문에도 나왔는데 스타를 꿈꾸는 소녀 하나가 오디션에 떨어진 후 거식증에 정신이상까지 생긴 상태에서 집을 나가 북경에서 인신매매를 당한 후 아사 하였지요.
이 것 외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프로그램은 최고의 시청률을 수립하며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꽤 있었지만 온 나라의 젊은이들이 들썩이지는 않았지요. 그렇지만 중국은 지금 난리가 아닙니다. 스타에 대한 환상이 한국 젊은이들 보다 더 많아서일 까요? 사람이 죽어나가고 어린 학생들이 가출을 하는데도 거리낌 없이 프로가 진행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