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구성은
북방계와 남방계의 혼혈입니다. 실례로 신라시대 왕비중에는 지금의 베트남계도 있었으니까요. 고대역사를 연구하면 흥미로운 점이 나오는데요. 즉 고조선 이전 고대국가로 구리국이 있어다고 합니다. 그 구리국은 9개 연맹체로 이루어져있었는데 거기서 지금의 중국이라는 지나족이 분리독립한거지요. 그 와중에 커다란 전쟁이 있었는데 그때 치우천왕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시아는 본시 가까운 혈통의 연맹체였습니다. 그러다가 정치적으로 각자 독립하였던 것이죠. 후에 황제 헌원이 규합한 지나족은 중국의 중원에 위치하였고, 옛 구리국은 그 동쪽에 위치하여 동이라고 불려졌습니다. 그 동이족중에는 지금의 중국 해안을 따라 발전한 나라도 많았습니다. 현재 중국 남방지역에 우리민족과 역사문화 연고성이 큰 소수민족이 몇 개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고대국가 구리국은 지나족과 동이족으로 동서로 양분되었다가, 중국은 지나족과 구리족의 통합이 이루어지고.... 북방계는 그들 나름대로의 국가로 성장하였고, 한반도는 동이 북방계와 동이 남방계가 서로 연결되어 성장하였다는 것이죠.
우리 민족의 젓갈문화는 바로 남방계에 영향을 받은 음식문화라고 합니다.
우리 한반도는 북방계와 남방계, 즉 기마문화와 농경해양문화가 융합된 고도의 문명지대였다는 사실이지요.
지금 아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는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의 문화컨텐츠가 북으로는 몽고, 서로는 중국, 동으로는 일본, 남으로는 홍콩,베트남,일본,태국 등지에 흡수되고 있는 것은 우리 한반도 문화가 북방계와 남방계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우리 나라의 문화정서는 호전적 용맹함, 목가적 서정성 등 매우 다각적입니다.
태권도의 강인함, 농악이나 사물놀이등의 해학성, 창 같은 애련미 등은 우리 문화가 매우 다체롭고 변화무쌍하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우리 한국이 아시아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시아의 공동역사관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립의 구도가 아닌 평화의 구도를 위해 역사를 평화적으로 발굴하고 해석하는 것이야 말로 미래 평화에 이바지 하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그것은 우리 나라가 초기 아시아를 하나로 묶었던 고대국가 구리국의 법통을 이은 고조선의 후예이기 때문입니다.
그 구리국과 고조선의 이념은 바로 홍익인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은 태초, 인류가 짐승에서 인간으로 해탈하게된 근원사상이며 원시종교와 통치이념의 원류인 것입니다.
우리 인류를 인류되게 한 최초의 각성.
그것은 바로 홍익인간의 정신인 것입니다.
이 인류의 근원사상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찾을때 만이,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에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