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8-10 13:05]
◇ GDP 규모는 세계 11위
■ 2004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액(당해년가격)은 전년보다 11.9% 증가한 6,801억 달러로 세계 11위 규모.
- 2003년과 비교해 보면, 인도에는 추월당하고 멕시코는 추월.
■ GDP규모가 가장 큰 나라는 미국(11조7,349억달러)으로 우리나라의 17배를 상회하며, 이어서 일본(4조6,734억달러), 독일(2조6,920억달러), 영국(2조1,326억달러) 등의 순.
◇ 1인당 GNI는 세계 30위 수준
■ 2004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당해년가격)은 전년보다 11.3% 증가한 14,162 달러로 세계 30위 수준.
- 세계 31위 수준이었다가, 2003년부터 대만을 앞지르고 격차를 벌려나가는 모습.
■ 1인당 국민총소득이 많은 나라로는 룩셈부르크(52,091달러, 2003년), 노르웨이(54,703달러, 2004년), 스위스(39,800달러, 2002년), 덴마크(38,785달러, 2003년), 아이슬란드(41,042달러, 2004년), 미국(39,765달러, 2004년) 등의 순.
◇ 수출은 세계 12위, 수입은 세계 13위 규모
■ 2004년 우리나라의 수출은 2,538억4천5백만달러로 세계 총수출액의 2.8%를 점유하여 세계 12위 규모.
- 우리나라는 2003년에 비해 31.0%(600억2천8백만달러) 증가하여 홍콩에 바짝 접근.
- 세계적으로는 독일이 2003년에 미국을 추월한 뒤 격차를 더욱 벌이고 있으며, 중국은 일본을 앞질러 수출 3위국으로 부상.
■ 2004년 우리나라의 수입은 2003년에 비해 25.5% 증가한 2,244억6천3백만달러로 세계 13위 규모.
-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세계 총수입액의 16.4%(1조5,256억8천만달러)를 차지.
◇ 무역의존도는 세계 22위 수준
■ 2004년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70.3%로 세계 22위 수준.
- 1998년(65.2%)에 60%를 넘어선 뒤, 2004년에 70%를 상회함으로써 국가경제 규모에서 무역 규모가 차지하는 비중 확대.
■ 국별로는 홍콩(325.4%), 말레이시아(196.1%), 벨기에(168.2%), 타이(117.9%) 등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미국(20.0%), 일본(21.8%), 영국(37.2%) 등은 낮은 편.
- 일본은 수출의존도(12.1%)가 수입의존도(9.7%)보다 높은 반면, 미국은 수출의존도(7.0%)보다 수입의존도(13.0%)가 훨씬 높은 모습.
◇ 2004년 경상수지는 세계 11위의 흑자 기록
■ 2004년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276억1천3백만 달러로 세계 11위 수준.
- 상품수지와 소득수지는 각각 381억6천1백만달러와 7억2천5백만달러의 흑자를 보인 반면, 서비스수지와 이전수지는 각각 87억6천9백만달러와 25억4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임.
■ 세계 최대 경상수지 흑자국은 일본(1,720억5천9백만달러)이고, 이어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등이 큰 폭의 흑자를 기록.
- 반면, 세계 최대 경상수지 적자국인 미국은 6,659억3천9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
◇ 외환보유액은 세계 4위
■ 2004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1,990억6천6백만달러로 세계 4위 수준.
- 2003년에 비해 28.1%(437억1천4백만달러) 증가.
■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은 일본(8,352억2천8백만달러)으로 우리나라의 4배를 상회하며, 이어서 중국, 대만, 한국, 인도, 러시아, 홍콩 등의 순.
◇ 경제성장률은 4.6%로 OECD국가 중 높은 수준
■ 우리나라의 2004년 경제성장률(기준년가격 GDP기준)은 4.6%로 OECD국가 중에서 터키(8.9%), 폴란드(5.5%), 슬로바키아(5.5%) 등과 함께 높은 수준.
- 2003년(3.1%)에 비해서는 다소 높아졌으나 2002년(7.0%)에 비해서는 낮은 편.
■ 대부분의 나라가 2003년보다 다소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멕시코(4.2%), 체코(4.0%) 등은 최근 들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임.
◇ 저축률은 32.8%로 세계 7위 수준
■ 우리나라의 2003년 저축률(당해년가격 기준)은 33%로 지금도 세계에서 아주 높은 수준을 유지.
- 그러나, 1990년대 35%를 상회하던 수준에 비하면, 2000년대 들어 다소 낮아진 모습.
■ 세계에서 저축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으로 47%에 이르며, 가봉, 이란,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등도 40%를 상회하는 수준.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OECD국가 중 다소 높은 편
■ 2004년 우리나라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3.6%로 선진 OECD국가에 비해 다소 높은 편.
- 지난해(3.6%)에 이어 3%대의 물가수준 지속.
■ 프랑스(2.1%), 미국(2.7%), 영국(3.0%) 등 선진국은 최근 수년간 1~3%정도의 낮은 물가상승률을 보인 반면, 터키(8.6%), 헝가리(6.8%) 등은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음.
- 터키는 과거의 가파른 물가상승률을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안정되어 가는 모습.
◇ 비교물가 수준은 OECD 국가 중 낮은 편
■ 2004년 우리나라의 비교물가 수준(미국=100)은 84로 OECD 국가 중 비교적 낮은 편.
- 그러나, 2003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미국의 물가수준에 많이 근접.
■ 멕시코(69)와 체코(64) 등 동유럽 국가들은 미국에 비해 낮은 물가 수준을 보인 반면, 일본(147) 및 아이슬란드(167), 영국(122) 등 거의 모든 서유럽 국가들은 미국보다 높은 물가 수준을 보이고 있음.
◇ 실업률은 OECD국가 중 낮은 수준
■ 2004년 우리나라의 연평균 실업률은 3.7%로 OECD국가 중 아이슬란드(3.1%)에 이어 2번째로 낮은 수준.
- 2002년(3.3%), 2003년(3.6%) 등 최근 들어 3%대의 실업률 유지.
■ OECD국가 중 일본(4.7%), 미국(5.5%) 등은 4~6%로 다소 낮은 편이나, 프랑스(10.0%), 독일(10.6%), 스페인(11.0%), 폴란드(19.5%) 등은 10% 이상의 높은 실업률을 보임.
◇ 조강 생산량은 세계 5위
■ 2004년 우리나라의 조강 생산량은 4,752만1천톤으로 세계 총생산량의 4.5%를 점유하며 세계 5위 수준.
- 2002년 독일을 근소한 차이로 추월한 뒤, 격차를 더욱 벌리는 모습.
■ 조강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세계 총생산량의 25.8%(2억7,245만6천톤)를 차지하며, 뒤이어 일본, 미국, 러시아의 순.
- 특히, 중국은 2001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선박 건조량은 세계 1위
■ 2004년 우리나라의 선박 건조량은 831만9천CG/T으로 2002년 일본을 추월한 이후 계속 세계 수위를 유지.
- 그러나 2003년 대비, 일본은 17.1%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는 14.5% 증가에 그쳐 양국간 선박 건조량의 격차는 다소 좁혀짐.
■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3국이 세계 선박의 3/4 이상을 건조.
- 한국이 세계 총 건조량의 33.6%, 일본이 32.2%, 중국이 12.5%를 점유.
◇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 6위
■ 2004년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은 346만9천대로 세계 총생산량의 5.4%를 차지하여 세계 6위 수준.
- 2002년 중국에 추월당하여 세계 5위를 내어준 뒤, 현재 세계 5위인 프랑스와는 연간 20만대(0.3%p) 정도의 격차를 보임.
■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한 나라는 미국으로 세계 총생산량의 18.7%(1,198만9천대)를 점유하였고, 이어서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순.
- 특히, 중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급속한 증가세를 보임.
◇ 전자제품 생산액은 세계 4위 수준
■ 2004년 우리나라의 전자제품 생산액은 903억달러로 미국(2,715억달러), 일본(1,978억달러), 중국(1,771억달러)에 이어 세계 4위 수준.
- 중국은 최근 들어 해마다 20% 이상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음.
■ 우리나라에 이어서는 독일(645억달러), 말레이시아(459억달러), 싱가포르(441억 달러) 등의 순.
◇ 쌀 생산량은 세계 13위,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9위
■ 2004년 우리나라의 쌀 생산량은 673만7천톤으로 세계 총생산량의 1.1%에 해당되며 세계 13위 수준.
- 중국(1억7,743만4천톤)과 인도(1억2,900만톤)가 각각 29.3%와 21.3%를 점유하여 세계 총생산량의 절반을 차지.
■ 우리나라의 ha당 쌀 생산량은 6,729Kg으로 세계 9위 수준.
- ha당 쌀 생산량이 이집트,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음.
◇ 인터넷 이용자수는 세계 3위 수준
■ 2003년 우리나라의 인구 100명당 인터넷 이용자수는 61명으로 세계 3위 수준.
- 2000년에 세계 6위 수준이었으나, 그 동안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를 추월.
■ 아이슬란드(67명), 스웨덴(57명, 2002년)은 인터넷 이용자수가 우리나라보다 다소 많은 편이며, 오스트레일리아(57명), 미국(56명), 네덜란드(52명), 일본(48명) 등은 우리나라보다 다소 적은 수준.
◇ 이동전화 가입자는 세계 30위 수준
■ 2003년 우리나라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인구 100명당 70명 꼴로 세계 30위 수준.
- 2001년에는 세계 25위 수준이었으나,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에스토니아, 아랍에미리트, 헝가리, 몰타, 오스트레일리아에 추월당함.
* 집계방법에 대해 주석 참조
■ 인구 100명당 가입자수가 제일 많은 나라는 룩셈부르크로 119명 수준이며, 대만, 홍콩, 이탈리아는 100명을 넘는 수준.
- 반면, 프랑스는 우리와 비슷하고, 일본과 미국은 우리보다 다소 적은 수준.
◇ 인간개발지수는 세계 28위권
■ 2002년 우리나라의 인간개발지수는 0.888로 세계 28위 수준.
- 2001년 0.879로 세계 30위, 2000년 0.882로 세계 27위 등 매년 거의 비슷한 수준.
■ 세계에서 인간개발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노르웨이로 0.956에 이르며, 이어서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순.
-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으로는 포르투갈, 체코 등이 있음.
◇ 1인당 보건관련 지출액은 세계 26위, GDP 대비 지출比는 94위 수준
■ 2002년 우리나라의 1인당 보건 지출액은 577달러로 세계 26위 수준.
- 그러나, GDP 대비 보건 지출비(比)는 5.0%에 머물러 세계 94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은 1인당 보건 지출액(5,274달러)과 GDP 대비 보건 지출비(14.6%) 모두 세계 1위인 반면, 이라크는 1인당 보건 지출액(11달러)과 GDP 대비 보건 지출비(1.5%) 모두 세계 최하위 수준을 보임.
◇ 에너지 총소비량은 세계 10위, 1인당 소비량은 17위 수준
■ 2004년 우리나라의 1차 에너지 총소비량은 2억1,720만TOE로 세계 총소비량의 2.1%를 점유하여 세계 10위 수준.
- 우리나라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4,517Kg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 1,600Kg의 2.8배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세계 17위 수준.
■ 최대 에너지 소비국은 미국으로 세계 총소비량의 22.8%인 23억3,160만TOE를 소비.
- 1인당 소비량은 카타르가 세계 평균의 13.6배인 21,750Kg을 소비하면서 1위.
◇ 총인구는 세계 25위
■ 2005년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4,829만4천명으로 세계 총인구의 0.75%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25번째로 많음.
- 2003년까지는 26위였으나, 2004년부터 우크라이나를 앞섬.
■ 중국(13억1천6백만명)과 인도(11억3백만명)가 세계 총인구의 37.5%를 차지.
- 이어서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2억을 상회하고, 브라질, 파키스탄, 러시아, 일본, 멕시코 등 7개 국가가 1억을 상회.
※ 붙임 : 주요지표의 우리나라 순위 및 상세자료